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7개월 만에 미국 NBC 심야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 측은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미 팰런쇼' 측에 따르면 29일부터 5일간 방송되는 '지미 팰런쇼'는 'BTS Week'(방탄소년단 주간) 특집으로 꾸며진다. 닷새 동안 매일 밤 방탄소년단의 색다른 무대 영상이 공개되는 것.
방탄소년단은 8월 21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이외에도 특별한 무대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대 이외에도 진행자 지미 팰런과 함께하는 화상 인터뷰, 멤버들이 출연하는 코미디 단편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수요일 방송에는 리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영상을 통한 출연이 될 예정이다.
지미 팰런은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방탄소년단이 우리 쇼에 다시 출연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 '지미 팰런쇼'는 새로운 시즌을 시작해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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