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랑 대놓고 사귀려고..." 논란 일었던 `걸그룹 축구단`, 결국 오하영까지 탈퇴

글쓴이: JihyunYi  |  등록일: 08.12.2020 09:46:05  |  조회수: 631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결국 말 많고 탈 많았던 축구팀 'FC루머'를 탈퇴했다.

지난 11일 오하영은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방송을 켰다"며 "걸그룹 축구팀은 내 생일 이후로 나왔다"며 탈퇴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트와이스 지효도 나오고 미나도 나왔다"면서 "오해가 있어서 나온 게 아니라 모임으로 인해 팬분들이 오해하고 속상해할까 봐, 억측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받아서 나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오하영은 "내가 떳떳해도 사람들이 볼 때는 아닐 수 있겠구나 싶어서 그런 문제를 차단하자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해를 풀기 위해 활동 사진을 공개하려고 했지만 일반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판단해 이름이 거론된 멤버들과 함께 FC루머를 탈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하영 등은 지난달 19일 걸그룹 멤버들이 다수 포함된 FC루머 창단 소식을 알렸다. 오하영 외에 구구단 김세정, 김나영, 트와이스 지효, 미나, EXID 박정화, 배우 김세론 등이 포함돼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FC루머 남자 축구팀을 언급하며 "대놓고 남자친구 사귀기 위한 친목 모임 아니냐"라고 비난했다. 결국 논란이 계속되자, 오하영, 지효, 미나 등 일부 멤버는 FC루머를 탈퇴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