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설특집 레젼드편 - 이영애,김희선, 최지우...

글쓴이: 불희 깊은나무  |  등록일: 01.24.2020 09:22:45  |  조회수: 3631
TV는 사랑을 싣고’ 이영애가 7호실 언니와의 재회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이영애는 7호실 언니 찾기에 나섰다. 그는 “가족 같이 지내던 언니었는데 이름도 성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를 시청하던 윤정수와 김용만은 “제가 사람 찾아봐서 아는데 이런 상황 참 곤란하다”라고 공감했다.

당시 제작진은 207호에 살았던 황씨 언니 찾기에 고군분투했다. 7호실 언니의 이름이 ‘황경자’라는 점까지 알아낸 이들은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캐나다로 이민 간 사실까지 밝혀냈다.

캐나다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제작진은 캐나다 총영사관을 찾는 등 발품을 팔았다. 결국 이영애의 7호실 언니를 찾았고, 이영애는 그리웠던 7호실 언니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쏟았다. jinaaa@mkculture.com

TV는사랑을싣고' 첫사랑 찾는 김희선→최지우 과거 영상 공개 "저 눈 높죠?"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첫사랑을 찾았던 배우 전도연, 하지원, 김현주, 김희선, 최지우, 공유와 개그맨 유재석, 전 축구선수 안정환, 농구감독 현주엽의 모습이 공개됐다.

1월 24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역대 스타들의 레전드 상봉이 공개됐다.

전도연, 하지원, 김현주, 김희선, 최지우, 안정환은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첫사랑을 찾았다. 풋풋한 스타들의 모습이 MC 김용만, 윤정수는 물론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선은 훈훈한 첫사랑 앞에 서서 방청객을 향해 “저 눈 높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만과 윤정수는 “보는 맛이 있다”고 말했다.

첫사랑을 향해 존댓말하는 안정환과 수줍어서 어쩔줄 몰라하는 현주엽의 모습도 돋보였다.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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