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정유미 관련루머, 고소선처無..내 가정 걸려있다" [공식]

글쓴이: 코젠트  |  등록일: 10.18.2018 09:33:06  |  조회수: 372
나영석 PD가 배우 정유미와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나영석 PD는 18일 오전 CJ E&M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저는 현재 차기 프로그램 장소 답사차 해외 체류 중입니다. 늦었지만 두 가지 건에 관하여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알쓸신잡3’의 사진 도용 문제와 함께 정유미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정유미와의 염문설이 담긴 악성루머에 대해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CJ ENM 및 변호사가 이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PD는 “다만 한가지 슬픈 일은 왜, 그리고 누가, 이와 같은 적의에 가득 찬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가 하는 점입니다. 너무 황당해서 웃어넘겼던 어제의 소문들이 오늘의 진실인 양 둔갑하는 과정을 보며 개인적으로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꼈습니다. 관련한 사람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염문설이 담긴 찌라시가 퍼졌다. 두 사람은 ‘윤식당’ 시리즈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와 연출자. 두 사람의 루머가 담긴 찌라시가 확산되자, 포털사이트에는 정유미, 나영석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로 나란히 등장했다. 아래는 나영석 PD 입장 전문.



[나영석 PD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나영석 PD입니다.
 
저는 현재 차기 프로그램 장소 답사차 해외 체류 중입니다. 늦었지만 두 가지 건에 관하여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알쓸신잡3' 관련하여 전영광 작가님의 사진을 저희 프로그램에서 무단으로 도용한 건입니다.
이것은 명백히 저희 제작진의 잘못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책임지고 작가님께 적절한 사과와 보상 방법을 논의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지면을 빌려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둘째. 저와 관련한 근거 없는 소문에 관한 건입니다.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CJ ENM 및 변호사가 이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입니다.
 
다만 한가지 슬픈 일은 왜, 그리고 누가, 이와 같은 적의에 가득 찬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가 하는 점입니다. 너무 황당해서 웃어넘겼던 어제의 소문들이 오늘의 진실인 양 둔갑하는 과정을 보며 개인적으로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꼈습니다. 관련한 사람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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