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에서 운동화 끈을 고쳐맨다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9.05.2019 01:02:07  |  조회수: 594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

'유경백별 우신지'

柳經百別 又新枝

'겨울,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또 봄'

桐千年老 恒藏曲 (동천년노 항장곡)
梅一生寒 不賣香 (매일생한 불매향)
月到千虧 餘本質 (월도천휴 여본질)
柳經百別 又新枝 (유경백별 우신지)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함없고
버드나무는 백번을 꺽여도 새가지가 돋아난다.

「象忖(상촌) 신흠(1566~1628 조선중기)」

@목적하는 곳에 도달하는 것은 가고자 하는 의지에 달려있다.

때가 됐슴으로,

조국(祖國)은 조국(曺國)을 부르노라!!

조국(曺國)은 조국(助國)하라!!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말고 ,

무쏘의 뿔처럼 홀로 가라!!

그대에게 진검(鎭劍)이 주어졌씀이라!!

@진검(鎭劍)-모든 것을 진압할 칼을 가지고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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