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호구도 아니고 그 훈수가 먹힐 리 없지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8.22.2019 13:47:14  |  조회수: 713
"이젠,그런 훈수(訓手)가 먹힐 리 없다.

우리가 좌황견(左黃犬) 우백구(右白狗)냐?

호구(虎狗)도 아니구...내 길을 가련다."

@호구(虎狗)-호랑이에 물린 개

*호구( 虎口)
1.명사 범의 아가리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나 형편을 이르는 말.

2.명사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명사 운동 바둑에서, 바둑돌 석 점이 둘러싸고 한쪽만이 트인 그 속.

"자네들은 자네들의 길을 가시게!!

폼페이오, 지소미아 종료 “실망스러워…한일 대화 촉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실망스럽다며 한일간의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캐나다를 방문한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22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교장관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오늘 아침 한국 외교장관과 통화했다"면서 "우리는 한국이 정보공유 합의에 대해 내린 결정을 보게 돼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한일) 두 나라 각각이 관여와 대화를 계속하기를 촉구한다"면서 "한일의 공동 이익이 중요하고 이는 미국에 중요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두 나라 각각이 관계를 정확히 옳은 곳으로 되돌리기 시작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는 북한(대응)의 맥락에서 매우 소중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우리가 하는 일에 있어서도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한일)은 모두 미국의 대단한 파트너이자 친구이고 우리는 그들이 함께 진전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방부도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데이브 이스트번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애초 한일 양국이 이견 해소를 위해 신속히 협력하기를 권장한다는 논평을 냈다가 몇 시간 만에 수위를 높인 논평을 다시 냈습니다.

미국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한일 갈등에도 지소미아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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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08.23.2019 13:43:00  

    자네들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해결하시게!!

    中, 750억 달러 규모 美제품에 관세 예고…자동차·부품도 대상
    연합뉴스 | 입력 08/23/2019 10:15:06


    미국산 원유·대두 등 포함…자동차·부품 관세 면제 대상서 제외 조치
     

    미국이 3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도 이에 맞서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23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5천78개 품목 7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관세세칙위원회는 제품에 따라 세율은 10%, 5%로 나눠 부과할 것이라며, 부과 시점은 각각 9월 1일, 12월 15일부터라고 설명했다.

     

    5천78개 품목 중에는 미국산 원유와 대두(大豆)도 포함됐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