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뿌니랑 아둘이 제발 찾아주세여 사례금 드립니다.

글쓴이: Jisooda00  |  등록일: 04.16.2014 15:25:50  |  조회수: 9398
박미경이라는 여자를 찾습니다.
찾는 이유는, 이여자가 저의 애들을 데리거 숨어버렸어요.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딸과 아들인, 이뿌니랑 아둘이를 찾고싶고 찾아야만 합니다. 꼭.
 두마리모두 흰색 멀티스이구요, 나이가 좀 많습니다.
이뿌니는 11살, 이뿌니가 3살때 낳은 아둘이는 8살이에요.
전, 애들없이는 살수없습니다. 그걸 그여자도 알고 있고요.
작년 6월달에 제가 타주에 볼일이 생겨  며칠 다녀와야했습니다.
그래서  룸메이트였던 이여자에게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부탁을 했고
백수인 이여자는 형편이 좋지않기에 저한테 아이들 돌보는대신 돈을 요구했고
전 데리고 올때 지불하기로 약속하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만약 애들 먹을거 사야하고 애들한테 돈지출될게 있으면
그때는  언니돈에서 쓰지말고 제가미리 부탁을 해놓은 저의 지인분께 연락해서
뭐가 떨어졌으니 사달라고 하면, 필요한건 다 사다줄꺼라고 하고,
이렇게 되리라는 조금의 의심도 옶이.. 애들을데려다가 주고 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리고는 일정이 좀 길어졌고 그여자는 매일 마다 얼마썻으니 얼마 보내라면서 닥달을 하더군요,
다른지인인분께 연락하라는데로 안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좀 다퉜고
그후에는 애들도 저여자도 모두 한번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이여자는 이사를 했고, 전화번호도 바꿨습니다.
이렇게 된게 작년 6월달부터 입니다.
그동안 수소문을 계속 해보는 중이지만 워낙 사람만나는걸 좋아하지않는 이여자의 성격땜에
 연락하고 지내는 지인들이 없는 여자라서 그런지 아직도 못찾고있습니다.
몇년동안 같이 살던저한테 어떻게 이럴수 있습니까?
미우나고우나, 11년을 한번도 떼어내본적 없는 내 자식들인데, 나에게는 강아지가 아니고 자식인데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심정과 같은 맘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는 분들 가운데 저에게 연락주실 분이 있을꺼라고 희망하면서 말입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우리 애들이나 이런 여자를 아시는분은 제 카톡아이디가 dwlv 입니다.
꼭 연락 부탁드리구요.
입장이 곤란해질까봐 망설이지 마시고 꼭연락 주세요.
당연히 비밀 철저히 보장해드리고, 섭섭하지 않은 사례를 꼭 해드리겠습니다.
제발 아시거나 본적있으신분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뿌니와 아둘이를 애타게 찾고있는 애들 진짜 엄마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언니가 이거 볼꺼라고 나는 생각해.
어쩌면 이미 봤을수도 있고.
이주후에도 아무런 소식을 못들을 경우에는
 라디오코리아에 올리고 물론 언니사진도 함께겠지. 그래도 못찾으면 교차로 한국일보 중앙일보 모두 광고 낼꺼고, 그래도 못찾으면 난 언니를 애들을 훔친사람으로 신고 할꺼고,
그래도 못찾으면, 사람찾아주는 사람들 사서라도 찾을꺼고 그래도 못찾게된다면,
언니는 하나님께 큰벌을 받게될꺼야 무조건 당연하게.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연락줘 제발.
애들 꿈꾸면 뭔일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으니까 걱정이되고 불안하고.
애들둘다 나이도 많아서 인제 병원갈일도 많아질텐데. 언니가 그걸 다 감당못하자나.
떠나서 내 애들인데 언니몫이 아니자나.
가능한 빨리연락 줘.
애들보고 싶을때 보여줄께 꼭 약속할테니,
우리애들좀 돌려줘. 부탁할께.
나 이뿌나 없이는 못살아 잘 알자나.
언니가그동안 애들하고 지내면서애들한테 쓴 돈은 다 줄테깐 제발 돌려줘 부탁할께. 소식이라도 들으면 덜 힘들겠어.
제발 부탁할께.
가능한 빨리 연락줘.
언니를 용서해야 하는일이 벌어지기전에 얼렁 연락줘.
내가 애들을 만나기 전에 만에하나 그러일이 생기면 나 언니를 용서를 못해.
최악인 그런 비극까지는 가지말자. 서로.
꼭 연락 줘 제발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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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오비1  04.17.2014 17:06:00  

    그래 개먹고 기분 풀렸다니 좋습니다. 그리고 명문대 나오나마나 아닙니다. 당신이 하버드 나와서 지금 9 불 받고 있으면 하버드 졸업생중에 당신이 젤 드럽게 풀린 경우 입니다.

  • 희야사랑  04.16.2014 21:44:00  

    박미경씨 아이들 돌려주세요. 저분께는 정말 자식같은 존재 일꺼예여.저도 아이들 키워서 그 심정 아는데 저분은 아마 지금 피말르는 고통을 느끼고 있을꺼예요 제발 아이 돌려주세요...그 천벌 받을죄 감당 하실수 있겠어요?

  • Jisooda00  04.17.2014 03:24:00  

    사백만불님 그러고 싶냐? 너도 참 생각하는 수준이...
    당신의 수준이 이정도라서 당신이 하바드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과분한지 아세요.  그래도 하늘에서 주님께서 
    그래도 당신이 하바드를 갔을때 기뻐해준사람들의 응원의 성의 땜에 리코씩이나 허락하신겁니다.  우리애들 당신과 비교하지 말아줄래요?
    우리 애들의 수준이 당신보다는 상당히 높습니다.
    우리애들은 단순히 개가 아닙니다 적어도 나에겐..
    당신같은 사람 1000트럭을 내게 줘도 미안하지만 난 우리애들을 택할꺼니깐요.
    아시겠습니까?
    당신 답글 사양합니다.

  • Jisooda00  04.17.2014 03:29:00  

    착한돼지님, 희야사랑님 정말 감사합니다
    언니 설득 글 남겨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언니가 아직 못봐서 연락이 없지 싶어요,
    보면 두분 설득이 언니 마음돌리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애들 찾게되면 꼭 찾았다는 메세지 남길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 잎사귀  04.17.2014 09:38:00  

    전에 저희샵에 아이들 데리고오던 그여자. 지금생각해봐도 나쁜사람 같진 않았지만 본인애들도 아닌데 지나치게 집착이강해 좀 이상하다 싶긴 했었어요. 대신 키우다 정이들어 이런일을 벌인거라면… 마음을 돌이킬 수 있는 양심도 분명 남아있을 겁니다. 꼭 찾게되시길…

  • Jisooda00  04.17.2014 16:45:00  

    잎사귀님 우리애들하거 언닐아세요? 제 카톡 아이디 dwlv 입니다.
    친추해주시거 연락부탁드려요.

  • Dongnom  04.17.2014 17:27:00  

    저런 싸가지 없는 것.... 꼭 찾기 바랍니다... 박미경이란분 무슨생각으로 저런짓을 하는지 궁금하네.. 아무튼 좋은소식 있으시길 빌게요 ㅎ그리고 첫번째글 혹시 박미경 그분 아님?

  • Jisooda00  04.17.2014 23:12:00  

    신고를 할경우 법적으로 어떤상황이 벌어지는건지 아시나요?

  • 금과은  04.18.2014 08:17:00  

    이런 글 missyusa.com에 올리면 엄청 빠르게 정보가 뜨더라구요,,,
    지금 올리세요

  • 금과은  04.19.2014 10:57:00  

    예... 제가 이글 그대로 미씨에 올려서 사기꾼 조심하라고 할께요.
    사기 당하신 일이 있으신가봐요?
    마음의 상처를 받았나 보네요... 치료 잘하세요.

  • redninja  04.18.2014 20:11:00  

    어떻게 무자비해도 너무 하네요. 그냥 미친사람많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나의 애기가 영문도 모른체 갑자기 사라진다고 상상만해도 벌써 가슴이

    울컥하네요 정말. 이건 사라진게 아니라 분명한 납치입니다.

    이런일들은 어느곳에 문의해야하나요? 이런일도 일종의 납치아닌가요??

    애니멀 셜터에다가 문의해보셨나요?? 정말이지 어떻게해서든 영장을 발급받아

    서 박미경 처벌과 함께 아이들이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 광호뿌  04.21.2014 13:51:00  

    하...진짜 빨리 찾길 바랍니다. 저도 혼자 미국와서 강아지 데리고 키우는데 없어진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정말 이건 납치입니다. 가족, 내자식같은 애기들을 데리고 사라지다니요.. 꼭 찾길 기도합니다.

    혹시 찾고나서 타주에 가거나 잠시 강아지 돌봐드릴일 생기면 연락주세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라서 무료로 돌보아 드릴께요 ...ㅠㅠㅠ 꼭 찾길바랍니다

  • Applefairy  04.22.2014 22:12:00  

    애완견 유괴입니다.애완견이상인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일이년 키운 아이도아니고 10년씩키운 자식을 생이별하시고 마음고생하시는게 진심으로 느껴저서 제마음도 아프네요
    미국에선 애완견 납치도 분명히 범죄입니다
    병원가시면 애완견 분리불안증이라는병이있기때문에 레스토랑이나 애완갼이 못들어가는곳도 그 펄밋만 있으면 동행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그런것도 준비해놓으시면 분명 법적효력이 더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빠른시일내에 아이들 꼭 찿으셔서 좋은소식듣고싶네요
    미씨유애스에이 같은 한인들이 많이 보는사이트에 올리시면 도움되실꺼에요

  • Jisooda00  04.23.2014 23:12:00  

    미시유에스거기는 제가 글을 쓸 자격이 아니라고 해서 가입만 하고 아직 못 올렸어요. 제맘알아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큰 위로가 되네여.. 속만 타고 애만 탔는데...
    애들 꼭 찾을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요,
    꼭 찾겠습니다.
    글구 찾으면 꼭 글 올릴께여.
    걱정하시는 분들 속 시원하시게 꼭 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