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불이공공불이색, 색즉시공공즉시색

글쓴이: rainbows7  |  등록일: 06.20.2017 10:24:25  |  조회수: 1306
색불이공공불이색(色不異空空不異色) 색즉시공공즉시색(色卽是空空卽是色)”이며,
 이는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다

.색불이공공불이색(色不異空空不異色) 색즉시공공즉시색(色卽是空空卽是色)”이며,
 이는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다.”로 번역된다.

변계소집에 의하여 일어난 색은 본래 없는 것을 망념으로 그려낸 것이기 때문에 공하다는 것이고, 의타기성에 의하여 생겨난 색은 인연 따라 존재하고 멸하는 가유(假有)의 색이기 때문에 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며,

 원성실성의 입장에서 보면 색이란 일어남도 일어나지 않음도 없는 공의 본질이기 때문에 역시 공하다는 뜻이다.

색이나 공에 대한 분별과 집착을 떠나 곧바로 그 실체를 꿰뚫어보라는 데 있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색즉시공공즉시색 [色卽是空空卽是色]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설이 있어도 어렵습니다.
수박 겉핧기로 감 잡은 내용입니다.
중생 즉 인간과 동물 사이에 절대적인 차별을 두지 않고,
모두 다 윤회하는 것이니 살아있다는 것은 영혼이 머무는 상태에 지나지 않는다,
 공상적 존재도 중생으로 간주되며, 중생은 해탈해서 부처가 될 때까지 윤회를 반복한다.
대충 이렇게 이해합니다.

Das Billige ist immer das Teuerste.  
다스 빌리게 이스트 임머 다스 토이어스테
가장  싼 것이 언제나 가장 비싼 것이다.

Du siehst den Wald vor lauter Bäumennicht. 
두 지어스트 덴 발트 포어 라우터 보이멘 니히트
모든 나무들을 본다고 해서 숲을 본 건 아닙니다.

Morgenstund hat Gold im Mund.
몰겐슈툰트 핱 골트 임문트 아침 시간은 입에 금을 물고 있다. 
노자는 도덕경 1장에서 무는 천지의 시초이고 유는 만물의 어머니다.

노자 이분은 언제 천체 물리학 까지 공부를 하셨지?

현재 까지도 모든 물리학자들의 추앙을 받는 아인 스타인(ein stein)의 말
 돈을 주세요 , 건강을 주세요 이렇게 하면 들어주는 신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혼돈에 빠져있고 무질서 할 줄 알았던 우주가
 너무 질서 정연한 사실은 보고  이것을 창조하신 신은 믿는다.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물리학자, 대학교수는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느냐고 묻는 자는 돌 그것이다.

젊은 시절에 지독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대학 간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무식하다는 소리 안 들을라고 닥치는데로 책을 봤는데 손바닥만 한 문고판으로 나온
책을 보고 멍! (고교 시절 고등부 목사님에게 3위 일체를 듣고 먹었던 충격!그전까지는 하나님의 아들이 야소고 아버지와 아들로만 알았습니다.)에 버금갔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 소설로는 만다라 헷세의 데미안의 거의 카피본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들
 골트문트와 나르치스 그리고 지와 사랑 이렇게 두가지 제목으로 나왔던 책
책에서 나왔던 대화내용 나르치스 사랑하는 친구여,
우리 둘은 태양과 달이며 바다와 육지다.

우리의 목표는 서로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인식하고
서로가 가지고 있는 것을 서로 보고 존경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골트문트 나를 다시 받아들여 무(無) 속으로, 순수함 속으로 다시 이끄는 것은 낫을 든 죽음이 아니라 나의 어머니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

.이 아침에 이런 생각해봤습니다.

사람들은 윤회란 것을 만 번을 해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믿고 싶지 않은 사람은  지옥을 본인이 경험해도 그 안에서는 피를 토하며 후회해도
다시 세상에 나오면  회개라는 것을 해서 사람이 바뀔까 ?
그것도 잠시지 시간 좀 지나고 망각!

이걸 하고나면 또 눈앞의 것에 발 걸려 넘어져 다시 반복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빠져드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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