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무풍지대! 2020년에도 각광 받을 8가지 IT 역량

등록일: 01.17.2020 10:24:14  |  조회수: 1149
10년 후에도 개발자가 있을까?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10년 후의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이 지금과 같을까? 결코 같지 않을 것이다.
미래에 대비하는 기업들은 이미 3년, 5년, 길게는 10년 뒤를 전망하며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선도적 기업들의 움직임과 업계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역량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노동 시장 전문가들은 I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점친다. 하지만 그러한 성장이 현재의 일자리를 무조건적으로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보다 흥미로운 영역에서 오랜 기간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면, 여기 전문가들이 전하는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미래가 바뀔지도 모른다. 

컴티아(CompTIA)가 최근 내놓은 클라우드 컴퓨팅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장의 기업들 가운데 90% 이상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것이며, 따라서 클라우드 중심의 업무 영역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 클라우드 용적 전담 관리자(cloud capacity managers)라는 새로운 직종도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액센츄어 디지털(Accenture Digital)의 그룹 최고 책임자 마이크 서트클리프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각자 나름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모두를 누리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해답이다. 하이브리드 환경이 보편화될 경우,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이에 컴퓨트, 스토리지 수요를 탄력적으로 조정, 분배하는 전담 인력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바로 ‘클라우드 용적 관리자’가 그 직종이다”라고 설명했다. 펄(Perl), 루비(Ruby), 루비 온 레일즈(Ruby on Rails), 파이썬(Python), 자바(Java),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역량을 갖추고 API 개발과 데브옵스 환경에도 익숙한 프로그래머에 대한 수요 역시 큰 성장이 예상된다. 모두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하는 핵심 원리들이기 때문이다.


<출처 : CI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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