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CIO를 꿈꾸는 5가지 이유

등록일: 09.26.2019 17:05:18  |  조회수: 742
1. 돈이 최고야!
CIO의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의 경우 연봉이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 어디 연봉뿐인가? 이들이 받는 임원 혜택 또한 만만치 않다. 안전하게 재산을 지켜줄 홈 시큐리티 시스템? Yes. 회사 비행기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 Yes. 모든 재산을 해외의 면세 계좌로 이체시켜줄 재무설계사? Yes!
 
2. 왕이 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톰 페티와 재키 메이슨의 말처럼, "왕이 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CIO로서 팀 전체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모든 팀원들의 우선순위, 연봉, 그리고 사실상 미래까지도 주무를 수 있다. 주말에도 이들을 출근시켜 TPS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만들 수 있으며, 과장된 펜놀림으로 소프트웨어 납품업체들을 울고 웃게 만들 수도 있다. 하루를 온종일 골프장에서 보내고 사업차 그랬다고 둘러댈 수도 있다. 주말 내내 라스베가스에서 웃고 즐기는데, 다른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그저, 사람들에게 컨퍼런스에 참석하러 간다고만 말하면 된다. 라스베가스에서 일어난 일은 라스 베가스를 벗어나지 않으니까.
 
3. 외부 CIO 영입에 대한 걱정 따윌 할 필요가 없다.
CIO가 인도로 파견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다. CIO들은 타타(Tata), IBM 등과의 아웃소싱 계약을 관리하느라 너무 바빠서 자신들의 위치가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할 틈이 없다. 반대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항상 잘릴 수 있다는 걱정을 해야만 한다.
 
4. 해고 시에도 황금 낙하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IO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회사가 자신을 해고할 경우에도 연착륙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입사 시 변호사가 작성해주는 고용계약서 덕분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해고시 6주치의 해고수당만 받아도 운이 좋은 편이지만, CIO들은 최소 6개월치의 해고수당과, 건강보험, 모든 스톡옵션을 챙겨가는 것이 보통이다.
 
5. 귀찮은 일들이 없어진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버그를 수정하는 데 이력이 나 있다. 어쩔 때는 버그만 처리하고 있는 불쌍한 녀석보다는 차라리 모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이들의 바램이다.

<출처 : CIO KOREA>



이민법

사람찾기

상법 ·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