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재들을 유혹하는 직무설명서 작성 팁

등록일: 08.07.2019 17:23:54  |  조회수: 575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직무를 어떻게 설명해야 업계 최고의 IT인재이 관심을 갖게 될까? 그렇게 하려면 우선 기업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인재들을 정확히 공략한 다음, 그들도 회사가 가진 잠재력에 끌리도록 직무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중역 및 임원 전문 헤드헌팅 업체인 러셀 레이놀즈 앤 어소시에이츠(Russell Reynolds and Associates)에서 금융 서비스와 기술을 담당한 전무 저스틴 세릴리는 “최고의 직무 설명은 어느 정도의 마케팅, 직무의 현실적 모습, 필수 능력과 자질, 그리고 조직의 문화를 모두 혼합한 것이다. 그 모든 요소들이 합치는 것이 구직시장에 공석을 제시하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요즘은 표준 직무설명, 교육, 경력요건, 필요 역량뿐 아니라 문화, 미션, 가치도 강조해야 하는 시대다. 여기 3명의 채용ㆍ구직 전문가들이 전하는 ‘최고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구직 설명서 작성 팁’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직함을 사용하기 기발하고 특이한 직함으로 IT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 싶겠지만, 너무 난해한 직함은 해당 일자리를 다른 이름으로 찾는 구직자들에게 외면 받을 수 있다. SaaS-기반 채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플랫폼인 iCIMS의 CEO 겸 창업자 콜린 데이는 업계 표준 언어와 제목을 활용해 미래의 후보들을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사람들이 이 회사에서 어떤 사람 자리가 현재 공석인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럴려면 당신 회사 안에서만 통하는 생각이나 용어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를 들어, 명함에 ‘고객 관계 매니저(client relationship manager)’라고 쓴다 해도 일반적으로 ‘어카운트 매니저(account manager)’라는 말을 더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이 용어로 검색하는 이들은 당신의 회사가 사람을 뽑는지조차 알기 어렵다”고 그는 지적했다. 

<출처: CIO KOREA>




이민법

사람찾기

상법 ·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