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들의 이력서에서 채용담당자들은 대체 무엇을 보길 기대할까

등록일: 04.21.2017 17:23:44  |  조회수: 1882

채용담당자들이 요즘 이력서에서 보고싶어하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혹시 이력서가 취직을 하는데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른 것들처럼 이력서 디자인도 유행을 따른다. 오랜시간 방치해 뒀던 이력서를 수 년만에 꺼낸다거나 또는 이력서를 새로 작성하기 위해 오래된 워드 템플릿을 사용한다면, 이런 것들이 지루하고 시대에 뒤쳐진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지도 모른다


아래에서 2017년에 채용담당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요령들을 살펴보자. 


폰트와 그래픽을 새로 고칠 것

선명한 그래픽 배경과 깨끗한 폰트가 현재 유행하는 스타일이다. 세리프(serif) 스타일의 Times New Roman과 같은 옛날 폰트 대신 Calibri와 같은 샌-세리프(sans-serif) 폰트를 선택하도록 한다. 선명하고 대담한 스타일은 세부사항을 늘어놓느라 bullet point를 쓰는 장식이 많은 스타일보다 좀 더 모던하면서 대신 심플하고 눈에 띄는 배경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읽기 쉬운 디자인 템플릿을 선택하도록 한다


상투적인 표현은 사용하지 말 것

업계의 격식에 맞는 표현을 하되, 이력서에 상투적인 문구들은 써 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꼼꼼하게 이력서를 읽어보고 “목표 지향적인”과 같은 진부 표현들은 없는지 살펴보고 찾아내도록 한다. 이런 케케묵은 표현들은 새롭고, 적극적인 표현들로 바꾸도록 하거나, 자신의 성과들에 대해 쓰고 이런 성과들이 진부하고 장황한 말을 대신해 줄 수 있게끔 한다.    


자신의 스킬 목록을 업데이트 할 것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현재 회사들에서 원하는 지원자들의 스킬들 중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고, 데이터 분석과 모바일 개발과 같은 전문 기술들이 그 뒤를 바짝 따르고 있다. 업계의 최신 유행어들과 첨단 기술을 이력서에 기재해 업데이트 하도록 한다. 회사들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기 위해 자신의 이력서를 훑어보도록 하고, 자신의 스킬셋을 설명하기 위해 최신식 단어와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하지만,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사회적 기술들은 절대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간략하지만, 빈틈없이 철저할 것  

이력서의 텍스트가 한 덩어리로 보여서는 안 된다. 의식적으로 여백과 마진을 남겨야 한다. 하지만 정보를 주는 것이 필요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읽을 만한 페이지를 만드는 것에 대한 열망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이력서 타임라인 중간 중간에 기재하지 않은 공백 기간을 남기지 않도록 한다. 자신의 경력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지 않고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분명하고 적극적인 표현을 사용하도록 한다.      

 

소셜미디어 링크를 포함시킬 것 

이력서에는 어떤 소셜미디어를 포함시켜야만 할까? 자신의 이력서와 일치가 되는 최신 링크딘 페이지는 매우 중요하다. 만약 이런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면, 이력서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이나 스냅챗만을 포함시키도록 한다. 자신의 이력서에 소셜미디어를 일일이 나열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자신의 프라이버시 세팅을 어떻게 해두었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혹시라도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기 위해 지원자의 소셜미디어에 들른 채용담당자에게 이런 사이트들이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만일 개인 웹사이트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신경을 써야 한다. 혹시 Hotmail 이나 AOL의 옛날 이메일 주소를 아직 갖고 있다면, 이제는 Gmail 주소를 하나 새로 만들도록 하자.


텍스트를 수정하기 위해 시간을 비워두도록 하고 이력서의 형태를 업데이트 하면, 채용담당자들에게 신선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만큼 흥미로워 보이게 될 것이다. 만일 그래픽디자인이 자신의 분야가 아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 템플릿을 활용하거나 자신을 도와 줄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친구에게 부탁하도록 한다. 이력서 업데이트와 수정은 직장을 구하는 맨 첫 단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출처: https://www.glassdo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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