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개 회사, 2016년 대통령 선거일에 직원들에 유급 휴가 제공

등록일: 10.31.2016 15:11:37  |  조회수: 2896

GM에서부터 Spotify까지 수 백 곳의 회사들은 이번 해 대통령 선거일에 투표를 위해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금요일, 아웃도어 의류 및  장비 회사인 파타고니아(Patagonia)는 고객들과 직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노력으로 모든 미국 내 매장을 11 8일에 일제히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타고니아의 CEO 로즈 마카리오(Rose Marcario)치명적인 환경위기의 시기 동안, 미국은 기후 변화의 근본적인 위협에 맞서기 위해,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한 때, 사람들이 정치의 추잡함싫증이 났기 때문에 역사상 최저치의 투표율을 기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파타고니아는 시민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들고 지구를 보호해 줄 후보자를 선출할 수 있는 자율권을 위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하고 싶다." 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11월 8일 대통령 선거일에 근무를 하루 쉬도록 한 파타고니아의 결정은 직원들에게 선거일에 몇 시간 또는 하루 종일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IT관련 스타트업 수 백 곳의 회사들 역시 이러한 결정을 하도록 만든 전국적인 움직임이다.


“Take Off Election Day” 웹사이트에 따르면, Spotify, TaskRabbit, 그리고 Square와 같은 회사들은 11월 8일에 직원들에 휴가를 제공한다. 이 리스트에 있는 대부분의 회사들은 322개의 회사들 중 130곳 이상이 1명에서 10명의 사람들만이 고용된 소규모의 신생 벤처기업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밴처 자본회사인 Home Brew의 헌터 워크(Hunter Walk)에 의해 운영되는 “Take Off Election Day” 웹사이트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용주들에게 익명으로 동기를 설명하는 이메일을 보내도록 했다


이 이메일에는 “이 선거는 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 중 하나이다. 우리는 모든 회사들이 직원들에게 2016 11 8일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얼마간의 휴식시간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적혀있었다.


1999년 이 후에, 포드, 제너럴 모터스, 그리고 크라이슬러는 직원들에게 투표를 위해 연합 자동차 노동자 노조(United Auto Workers union)에 의한 계약 협정 때문에 하루의 휴가를 제공했다


2014년에, 버니 샌더스는 대통령 선거일을 민주주의의 날(Democracy Day)”이라고 불리는 국경일로 정하자고 법안을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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