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알맞은 메이크업에 있어서, 때로는 하지 않는 것이 하는 것만큼 중요할 때가 있다. 인터뷰 메이크업의 핵심은 심플하게 하는 것이다. 자신의 스타일을 실험을 할 때가 아니다. 만일 보통 때 빨간 립스틱을 바른다면, 바르고 면접에 가도록 한다. 하지만, 만일 평소 튀는 색상의 립스틱을 잘 바르지 않는 초보자라면, 굳이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치아에 립스틱이 묻거나 커피 머그 때문에 립스틱이 지워지게 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또, 따뜻한 색상과 톤다운된 반짝이 아이쉐도우도 마찬가지이다. 

헤어스타일은 어떻게 할까: 드라이어로 헤어를 크게 부풀리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다. 한껏 부풀린 자신의 머리가 중요한 회의에 앞서 자신감을 높여주기까지 한다. 모든 사람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자신감을 얻는다. 만약 효과가 있다면, 그런 방법들을 이용하도록 하도록 한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던지간에 사람들은 당신이 그 머리스타일과 잘 어울릴 때는 눈치재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어울리지 않을 때는 사람들은 100퍼센트 알아차린다.

만일 초조하다면, 어떻게 할까? 우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신경성 습관들을 알지 못한다. 친구와 모의 인터뷰를 해보고 자신의 답변을 정리해보고 바디랭귀지를 연구해볼 것을 추천한다. 만일 자신의 헤어를 만지작 거리는 습관이 있다면 올림머리를 해서 머리를 만지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도록 해야할런지도 모르겠다. 손톱이나 큐티클을 뜯는 버릇은 상당히 일반적인 신경성 습관들이다. 인터뷰하는 동안 자신의 두 손을 바쁘게(?) 하기 위해 펜이나 포트폴리오를 잡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질 좋은 매니큐어를 발라서 손톱에 칠해진 매니큐어를 뜯어 벗겨내고픈 충동을 막도록 한다. 

우리가 항상 잊어버리는 미용 습관 한 가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복장에만 굉장히 집중해서 자신의 신발과 가방이 긁혀 있고 흠집이 생긴 것은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과하게 뿌리지 말아라: 향수를 뿌릴 때, 주체못할 정도로 지나치게 많이 뿌리지 않도록 하고 살짝 은은하게 뿌리도록 한다. 

입을 게 아무것도 없다면: 만일 인터뷰를 위해 자신의 스타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면접을 보는 회사를 사전에 검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회사의 직원들을 링크딘에서 살펴보고 그 직원들의 프로필 사진을 연구한다. 머리스타일이 어떻고 어떤 메이크업을 했는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를 이런 직원들의 프로필들로부터 자기 연출법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처: http://www.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