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능력보다 못한 일자리를 택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할 것

등록일: 07.11.2016 15:16:52  |  조회수: 3861

예를 들어 스스로에게 도전 의식을 북돋우는 직장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있지만 해고나 인사발령과 같이 중요한 인생의 변화가 자신의 수준보다 낮은 일을 선택하게끔 만들 수 있다.


전에 받던 것 보다 더 적은 연봉을 받는 직장을 택하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일은 항상 앞으로만 발전해 나가는 것이 아니고 때때로 제자리에 머물거나 수평적으로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그렇지만 낮은 업무수준의 취업 기간이 미래의 채용매니저들에게 자신이 게으른 사람처럼 보이도록 만들까? 그럴바엔 차라리 실직상태가 더 나은 것일까? 자신의 능력 밑의 일을 취하기 전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이력서가 성공가도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할 것. 오스틴 텍사스 주립대학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자신의 직무수준 보다 낮은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입사지원자들은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수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보다 면접 후 긍정적인 답신을 적게 받았다. 이 연구는 자신의 능력 이하의 일을 하는 지원자들의 5퍼센트만이 답신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 연구가 보여주는 것은 자신의 능력 아래 수준인 일자리를 얻는 것은 자신의 능력에 맞는 수준의 일자리에 머무른 직원과 비교해서 남녀 모두에게 심각한 불이익을 받는 결과를 만든다.”고 이 연구를 구상한 오스틴 텍사스 주립대학 사회학과 조교수인 David Pedulla는 설명했다. 흥미롭게도, 파트타임 일자리는 남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여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아예 취업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다. 채용 및 고용 전문가들은 수 개월 동안을 계속해서 실직 상태로 있는 것보다는 본인의 능력 수준에 맞지 않는 일자리라도 얻는 것이 더 낫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력서에 공백기를 갖는 것은 면접 본 회사로부터 콜백을 받는 것을 망칠 수도 있다. 또 장기간 실직 상태를 보여주는 것은 고용주로부터 더 낮은 응답 비율을 차지한다. 그래서, 만일 살아남기 위해 일을 하는 것과 일을 아예 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선택한다면, 계속 일을 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면접에서 그 사실을 다루도록 한다. 새 직장의 면접 단계에 이르기 위해 자신의 능력보다 낮은 수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은 현재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준비해야 한다고 일자리 검색 웹사이트 집리크루터(ZipRecruiter)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이안 시에겔(Ian Siegel)은 설명했다.    


상세히 설명할 것. 전문가들은 자원봉사와 본업 외의 다른 일들과 더 낮은 수준의 일자리가 균형을 이룰 것을 권한다.이런 이력서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들은 잠재적인 고용주들에게 매일하는 본업에서 요구되어지지 않긴 하지만 지금 현재 자신의 수준 높은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자원봉사 일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이야기를 해나가기에  좋다. 어쩌면 현재 직장에서는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지만, 자원봉사 일에서는, 웹사이트 관련 업무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 좋다.

  


<출처: http://money.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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