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말하지 않아야 할 몇 가지

등록일: 03.21.2016 17:27:24  |  조회수: 3882

직장에서 누군가에게 자신을 소개하던지 앞으로 고객이 될 수도 있는 누군가와 커피를 한 잔 마시던지 간에, 새로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무엇을 말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처음에 시작하는 말이 오래도록 깊은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무심결에 선택해서 내뱉은 형편없는 말은 첫 인상을 망칠 뿐만아니라, 직장에서 신뢰, 관계 그리고 승진의 기회를 잃게 만들 수 있다.  

긴장이 될 때, 깊이 생각하지 않고,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말을 할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실언을 해 본 경험이 있는 반면에, 다음에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다음 몇 가지 점들을 명심하는 것이 부적합한 것을 말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이 회사 싫어요,’ 또는 ‘제 상사는 바보 얼간이에요.’

부정적인 것보다 더 빨리 첫 인상을 망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진실을 말할 때 조차도, 사회적이거나 사업적인 상황에서는 말을 아끼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첫 번째 만남에서 잘 보이기 위해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려 노력을 할 때라면 더 더욱 말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무언가에 정말로 어떤 불만을 갖고 있다면, 자신의 지인이 아닌 인사부와 같이 그 문제점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과 그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한다. 


‘얼마 벌어요?’

한 사람이 버는 개인소득 금액은 매우 개인적인 것이다. “이를 묻는 것은 매우 무례하고,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개념과 배려가 없는 것이다.” 만일 정말로 궁금하다거나 꼭 상대의 개인소득을 알아야만 할 이유가 있다면, 이를 직접적으로 묻는 대신에 글래스도어(Glassdoor), 페이 스케일(PayScale), 샐러리닷컴(Salary.com)과 같은 사이트에서 조사를 하도록 한다. 


‘방해해서 미안합니다.’ 

왜 자신이 상대를 방해한다고 말을 시작해야 하나? 스스로를 소개할 때는, “실례합니다. 시간 있으세요?”라고 말하는 편이 훨씬 더 낫다.  


‘누구한테 투표하세요?’

일반적인 에티켓은 정치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다. 특히 선거철에! 정치적 동료, 후보자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해 자신만의 확고한 견해를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직장에서 선거운동은 피하도록 한다.  하지만 당신과 얘기를 나누는 사람이나 그룹이 그러한 주제를 꺼냈을 때는 사실만을 얘기하도록 한다. 너무 감정이 고조되고, 논란이 많고, 너무 개인적이고 독선적이거나 비판적인 것과는 거리를 두도록 한다. 대신, 최근 논쟁에서 말했던 후보자의 입장과 최근 주요 뉴스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한다. 


‘신을 믿으세요?’ 

확실히 이 주제를 피하는 것이 좋지만, 종교 얘기를 꺼내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믿음에 충실한 사람이던지 아니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를 직업상 처음 만났을 때는 상대의 종교에 관해서 묻는 시간은 아니다. 


‘저는 동성애자에요 또는 저는 이성애자에요.’

자신과 자신의 애인 이외에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다른 사람의 정체성에 관심없다.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얘기하는 것은 일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자칫하면 거의 성희롱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출산예정일이 언제에요?‘

어떤 여성이 임신하지 않았는데 임신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말을 한다면, 그 말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다. 이는 엄청난 모욕이다. 게다가, 진짜이든 아니든 이런 짐작을 첫 만남에서 언급하기에는 너무 개인적인 것이다. 상대 여성이 그 얘기를 먼저 꺼낸다고 할지라도, 업계나 일과 관련된 전문적인 화제를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그건 불가능해요.’

염려점들을 언급하고 그 걱정들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좋지만, 무언가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부정적이고 자신감의 부족을 보여준다. 만일 어떤 언급이나 질문이 긍정적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있는 태도를 나타내지 않는다면, 그러한 언급이나 질문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 얘기 들었어요?’

소문을 퍼뜨리면, 남 얘기하기 좋아하고 험담하는 사람으로 딱지가 붙어 따라 다닌다. 소문을 퍼뜨리는 것은 자신이 험담하는 상대보다 자신을 더 나쁘게 보이도록 만들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얘기한 사람에게 그 말이 들어갔을 때 누가 좋지 않게 보여질 한 사람이 될지 생각해봐야 한다.  


‘드레스가 예쁘네요.’

칭찬이라 할지라도 처음 만났을 때는 개인의 외모나 소지품에 관한 지적을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이는 너무 개인적이고 부적절하다. 좀 더 상대를 알고 난 후라고 해도, 말하는 것에 주의하도록 한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확신할지라도 직장에서 권력관계와 서열의 차이 때문에 물질적인 것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대신, “프레젠테이션 훌륭했어요," 또는 "판매실적을 달성한 것을 축하합니다."와 같은 일과 관련된 칭찬을 하도록 한다. 


‘저 이혼할 거에요.’

만일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새 직장 동료나 클라이언트와 나누고픈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전적으로 적합하지 않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또는 일반적인 사업관련 얘기를 할 때 개인적인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근거를 제공하는 셈이다.


‘제 생각에는..’

‘제 생각에는’이라고 말하는 것은 때로는 괜찮지만, 진짜 불확실한 것일 때에만 쓰는 것이 좋다. ‘제 생각에는’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당신을 분명하지 못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어떤 사실을 알고 있을 때, 예를들면, "회의는 3시에 있습니다.”처럼 분명하게 전달하도록 한다. 


‘완전 지쳤어요.’

특히 자신의 태도나 일에 대한 근면성실함이 상대에게 가장 잘 보여지고 자세히 살펴봐질 때, 자신의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다. 


‘전화 통화 때와 다르네요.’

통화를 한 사람이 자신의 기대와 다른다는 사실에 당신이 놀라고, 실망하거나 또는 그러한 사실에 당황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것을 상대방이 짐작하도록 하는 대화로 시작하지 않도록 한다. 


‘나는..나는..나는’

자기 중심적이고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것은 그 어떤 첫 대화에서든지 피해야만 한다. 'I(나)’는 알파벳에서 가장 작은 문자이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언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 사람이 대화를 독차지하고 주도권을 잡고 있을 때나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이 얘기할 때, 그 누구도 인상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자기 중심의 대화를 피하기 위해, 적절한 질문과 적극적인 경청으로 다른 사람에게 진지한 관심을 보여주도록 한다. “어떻게 회계쪽 일을 하게 되었어요?,” “무엇때문에 아틀란타로 왔나요?” “이 업계에서 무엇이 중요한 도전사항 생각하세요?”와 같은 질문을 적절히 하도록 한다.  


<출처: http://www.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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