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이력서 검토를 부탁할 때 오타 외에 물어봐야 할 3가지

등록일: 02.26.2016 16:18:04  |  조회수: 3502

이력서는 기본적으로 한 페이지에 자신의 경력을 다 요약해서 보여줘야 할 뿐만아니라, 이는 다음 번 좋은 기회를 위한 티켓이기도 하다.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이를 염두에 두고, 어딘가에 지원하기 전에 자신의 이력서가 좋은 상태인지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다른 누군가에게 이력서 검토를 부탁하는 것은 아주 좋은 생각이라는 것을 납득하는데는 아마도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이력서를 살펴봐줄 사람은 실제로 어떤 점들을 찾아내야 할까? 오타를 찾아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가능한 한 가장 좋은 피드백을 얻기 위해 자신의 이력서를 검토해주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 다른 3가지 질문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1. 어떤 일, 어떤 직위에 지원하는 것처럼 보이는가?


자신의 이력서가 마침내 채용매니저의 앞에 놓였을 때, 채용매니저의 첫 번째 의문사항이 “왜 이 사람이 지원했을까?”이길 절대 원치 않을 것이다. 자신의 이질적인 경험들과 어떻게 자신을 이 일자리에 적합한 후보자가 되도록 연결지어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항상 이력서상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이력서를 읽고 어떤 일에 당신이 지원하는지 추측해보려는 검토자는 어떤 역할에 당신이 알맞은지, 자격조건은 되는지 등을 알려줄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얻은 대답이 정답에서 너무 벗어나 있다면, 지원하는 포지션에 알맞게 자신의 레주메를  다시 수정하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2. 어느 지점에서부터 이력서를 훑어보기 시작했는가? 


리크루터들이 이력서를 보는데 6초 이상의 시간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자신의 이력서를 검토해달라고 친구에게 부탁했다면, 그 친구는 그 보다는 시간을 조금 더 할애할 것이다. 그렇긴 하지만, 여전히 그 친구도 그냥 쓰윽 훑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불쾌하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 사실, 고맙게 여겨야 한다. 만약 흥미가 없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 낼 수 있다면, 편집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채용매니저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좀 더 배열을 고치거나 되도록 중요 항목들이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 



3. 이력서를 읽은 후 질문이 있는가? 


이 질문은 첫 번째 질문과 유사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세부사항을 다루는 것이다.검토자가 이력서를 훑어본 다음 이력서에 분명 다수의 체크표시가 되어 있거나 아니면, 여러 의문사항들이 있을 것이다. 그 어떤 의문점도 없는 이력서까지는 아니더라도, 알맞은 것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일 검토자가 당신이 말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의문점을 품고 있다면, 수정을 생각해야 한다. 


이 다음 단계가 앉아서 전체를 고쳐써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보다 그 다음 단계는 당신의 이력서를 검토를 해준 사랑스러운 친구에게 감사노트를 쓰는 것일 것이다. 잊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출처: http://www.forb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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