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후 취직이 되지 않았을 때, 답장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등록일: 01.12.2016 15:34:14  |  조회수: 5479

기회는 어디나 있다. 거절에 대한 이메일 회신에서도 기회는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다음의 내용은 네트워킹, 일자리 검색과 링크딘을 위한 100개 이상의 템플릿 모음인 대니 루빈(Danny Rubin)의 새 책 “잠깐, 이메일을 어떻게 써야하지?(Wait, How Do I Write This Email?)”라는 이메일 가이드이다. 



일자리를 위한 면접 과정에서 결정적인 순간은 취직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가 밝혀지는 순간이다.   


컴퓨터 옆에서 걱정스럽게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그 결과가 자신의 경력을 영원히 바꿔줄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안다. 그 후, 운명적인 이메일을 받고는 기대하며 그 이메일을 열어보지만, 그 일자리를 꿰차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는 힘든 순간을 맞는다.


퇴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프로답게 회신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또 다른 기회들을 위한 가능성을 열어 두기 위해 정확히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퇴짜맞는 것에 프로처럼 대처하도록 한다. 


면접을 본 회사에서 보내 온 “미안합니다. 당신은 이 일자리에 적합하지 않습니다.”라는 이메일을 받고, 그 결과에 실망하거나 화가 나서 답장을 하지 않는다면, 그 회사와의 관계를 중단시키는 것이다. 


아예 회신을 하지 않는 것은 보류할 가능성 조차 남기지 않는 것이다. 즉각적인 회신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 둘 수 있다. 


만일:

회사에서 최종적으로 선택한 사람이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회사가 한 명이 아닌 두 명을 고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그 회사에서 다시 그 일을 할 사람을 구한다면? 


만일 당신과 또 다른 사람이 그 일을 위한 최종 후보였다면, 당신의 팔로우업 이메일이 조금 더 유리하게끔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 


다음 번에 노골적인 "퇴짜"를 맞더라도, 아래와 같이 답장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 



Hi ______,


Thank you for letting me know about the [name of position/internship].
I understand your decision and appreciate the opportunity to interview for the job. Please keep me in mind for future opportunities, even in a freelance capacity. I respect the work you do at [name of company] and would like to contribute if possible.
NOTE: Advanced skill: Add this line before "All the best":
"I maintain a personal hashtag, #yournameportfolio, where I post articles I find interesting and the latest on my career. Please check it out from time to time and see what I'm doing."
If you have a blog/website, you can include a link there as well.


All the best,


– Your first name


Email signature



거절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하고, 그 회사가 여전히 일하고 싶은 곳이라면, 그 회사와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살피도록 한다. 


중요한 것은 신속하게 답장을 하는 것이고 자신감을 보이도록 한다. 일자리를 얻지 못해도 괜찮다, 삶은 계속 된다. 하지만 회사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면접을 본 회사로부터 받은 거절의 이메일에 대한 회신에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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