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무례한 줄도 모를만큼 스트레스 받을까

등록일: 12.10.2015 16:15:55  |  조회수: 4722

직장에서 무례함의 대표주자가 혹시 바로 나 자신이지는 않을까?  


어쩌면 자신은 평소에 직장동료들에게 매우 상냥하게 대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사실 당신은 직장에서 완전 매너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어떤 한 연구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왜곡된 관점을 갖고 있어서 직장에서 자신이 무례하게 행동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너무 많은 업무량 등으로 어쩔 줄 몰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상한 감정을 생각할 만큼의 정신적인 여유가 없을 확률이 크다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부담이나 잠재적 스트레스 요인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직장 동료를 마주한 상황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 만한 에너지 조차도 없다


그래서 직장 동료가 어떤 일을 전해주려고 자신의 자리로 왔을 때, 불평불만이 가득한 찡그린 얼굴로 툴툴거리는 소리가 적절하지 못한 반응이라는 것을 미처 알아채지 못한다.  


무례함은 대개 악의가 아닌, 무시에서 발전해서 커지게 마련이다.


사람들에게 왜 직장에서 무례한 행동을 하는지 물어보면, 대다수는 과부하 걸렸다거나 친절할 시간이 없다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상냥하게 대하는 것이 많은 시간을 잡아먹거나, 어떤 수고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복도에서 동료와 마주쳤을 때 미소를 짓거나, 누군가 자신에게 서류를 건네줄 때 “땡큐라고 말하는 것 정도만 되어도 충분할 것이다. 또,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인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자의식이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무례함이 직장 동료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기는지를 스스로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


직장동료로부터 무례하게 행동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매우 충격적이었다고 밝힌 여러 직장인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인식되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했다


직장에서 자신이 무례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한 가지 방법은 정기적으로 매니저나 동료들에게서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굳이 격식을 차릴 필요는 없다. 자신의 업무와 태도에 대한 일상적인 대화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직장에서 자신과 마주했던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좀 더 알려고 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자신의 신경이 곤두서 있다면, 직장 동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불친절하게 행동하는 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출처: http://jobs.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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