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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의 헤드라이트, 제대로 비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진출처: https://www.cars.com>



차 헤드라이트가 제대로 조절되어 있지 않다는 분명한 신호는 자신의 차 불빛이 상대 운전자의 눈을 부시게 하기때문에 반대편에서 오는 운전자가 당신을 향해 헤드라이트를 번쩍이면서 신호를 보내는 것이나, 헤드라이트의 방향이 너무 낮게 향하고 있어서 도로의  20피트정도 앞만 밝게 비추는 것이다.


서스펜션 문제나 무거운 짐을 실은 것이 차의 높이를 바꿀 수 있고, 하나 또는 두 개 모두의 헤드라잇을 미묘하게 움직일 수 있다. , 충돌이나 도로 위 위험요소들과 부딪히는 것이 헤드라이트 부품을 움직이고 라이트의 정렬을 흐트러지게 할 수 있다.


헤드라잇이 바르게 조절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차를 평평한 곳에 주차하고 차고문 또는 25피트 떨어져 있는 앞쪽 벽에 헤드라이트를 비춰보는 것이다(어떤 차들은 25피트가 아니라 다른 간격이 필요할 수도 있다.) 벽에 비춰지는 로우빔의 윗부분이 대부분 차들의 헤드라이트 중간 높이보다 약간 아래 또는 딱 중간에 있어야만 한다. 도로표지판을 비추기 위해 조수석 쪽에서는 더 높게 맞춰져 있는 라잇 패턴을 생각해야 하고, 마주오는 운전자의 눈을 부시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운전자석 쪽에서는 더 낮게 해야한다. 이 방법은 양쪽 헤드라이트가 모두 제대로 조절이 되었는지를 알게 해줄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벽면에서 5피트 정도 떨어지게 차를 댄 후 매스킹테이프를 사용해서 벽에 빛줄기의 가로와 세로의 중간을 표시한다. 차를 다시 25피트 뒤로 움직였을 때 이 빛은 매스킹 테이프로 표시해둔 것과 대충 같은 높이가 되어야만 한다.  


차에는 헤드라이트 높이 조절을 위한 헤드라이트 부품으로 조절 나사나 볼트가 있다. 일부 차들은 수평면 조준을 위한 것도 하나 갖추고 있다. 또, 일부는 조절을 돕기 위한 버블 레벨*을 갖고 있다. 


어떤 차들은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부품을 들어내지 않고는 조절장치에 닿기 위한 공간이 거의 또는 아예 없을지 모른다. 게다가, 정확하게 알기 위해 차는 완전히 평지에 정차하고 있어야만 하고, 지상 간격은 손상된 서스펜션 부품이나 트렁크의 짐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며, 차체는 헤드라이트를 비추고 있는 표면과 수직을 이뤄야 한다.  


많은 자동차 사용자안내서는 거의 또는 아예 헤드라이트 조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확실하지 않아 의심스럽거든, 정비소에 가서 확인하도록 한다. 만일 기본 워런티가 여전히 유효하다면, 딜러에서 무료로 헤드라이트 조준이 맞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이다.  


*버블레벨: 기포관 안의 기포의 중심을 표면에서 눈금의 중심에 맞추어 수평선 또는 수평면을 구하는 측정기인 기포 수준기



<출처: https://www.ca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