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는 벤틀리 컨티넨탈 GT(Continental GT)와 플라잉스퍼(Flying Spur)를 본보기로 삼은 2016년형 벤틀리 SUV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벤틀리는 일년에 3천대의 SUV를 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벤틀리의 이 SUV 이름은 가격 그리고 기술스펙과 함께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티저이미지에서 수직으로 선 벤틀리 SUV의 그릴과 원형의 헤드라잇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벤틀리의 SUV는 자동차시장에서 다른 SUV들과 차별되면서 고급스러운 브랜드 특징, 성능, 품질 그리고 정교함에 충실한 가장 고급스럽고 파워풀한 SUV가 될 것입니다." 라고 벤틀리사는 19일 수요일 성명에서 얘기했습니다.
벤틀리사의 첫 SUV는 포르쉐 카이엔(Porsche Cayenne), BMW X5 그리고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를 겨냥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공개된 벤틀리 SUV의 티저가 처음은 아닙니다. 일찍이 영국자동차 회사 벤틀리는 이 차의 티저 스케치를 공개했었죠.
벤틀리 EXP 9 F SUV 컨셉은 2012년 제네바 오토쇼에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때, 벤틀리는 이 SUV 컨셉을 컨티넨탈(Continental)과 뮬산(Mulsanne)으로부터 스타일링 힌트를 빌려 온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고성능 자동차)" 벤틀리 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자동차 쇼핑객들이 이 최상의 사치품인 SUV를 손에 넣기까지는 여전히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