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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대세는 탄소섬유!

2014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눈에 띄는 트렌드 중 하나가 탄소섬유(Carbon Fiber)의 많은 사용이었습니다. 탄소섬유는 성능과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자동차회사들이 고려하고 있는 아주 강하고 가벼운 소재입니다. 이 탄소섬유의 가격은 승용차와 트럭에서의 광범위한 사용에 있어서 주요 장애물입니다. 그렇지만 오토쇼에 전시된 이 소재의 확산으로 인해 자동차회사들이 희망사항 목록의 맨위에 탄소섬유를 놓은 것은 분명합니다.

2014년형 쉐보레 콜벳은 카본 파이버 후드와 지붕 패널 덕분에 이전 모델보다 무게가 약 100파운드 더 적어졌습니다그리고 최근 최첨단 소재로 만들어진 프론트 스플리터와 로커 패널 그리고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선택적인 탄소섬유 항공(Carbon Fiber Aero) 패키지를 가지고 더 많이 무게를 줄인 2015년형 쉐보레 콜벳 Z06을 소개했습니다.

* 로커 패널 (Rocker Panel) : 자동차를 옆에서 보았을 때 도어 아랫부분을 말한다. 일부 차종에서는 뼈대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에어 댐처럼 이 로커 패널에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장치가 있는데 이를 사이드 스커트(side skirt)라고 부른다.

2015년형 BMW M3 세단과 M4 쿱은 자동차 전체에 사용된 탄소섬유 루프와 다른 가벼운 무게의 소재 덕분에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176파운드의 무게 절약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BMW 2014 i3 전기 해치백과 2014년형 i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쿱 모두 차체가 가벼운 무게인 탄소섬유로 주로 만들어졌습니다i3 4월에 판매가 시작될 것이고 i8은 늦은 여름에 미국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되어집니다.

내년 가을 딜러에 들어 올 2015년형 렉서스 RC F 쿱은 2014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는데 공격적인 디자인과 460마력의 V8엔진 이외에 가진 RC F는 지붕 판과 50mph 이상으로 추가 다운포스를 제공하는 액티브 후미 스포일러를 포함한 카본 파이버 패키지가 옵션으로 장착되어질 수 있습니다.

*다운포스 (Down Force) : 공기 역학적으로 차체를 노면 쪽으로 억압 하향하는 힘을 말한다. 이 다운포스가 증가함으로써 고속 안정성은 보다 높아진다. 프런트 에어림이나 리어 스포일러 등이 장치되어 있는 것은 다운포스에 의한 접지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여러 컨셉자동차들이 탄소섬유를 다룬 것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카본파이버 바퀴 림과 바디 트림을 장작한 GT4 Stinger 스포츠카 컨셉을 과시했습니다. 토요타는 FT-1 컨셉 스포츠 카를 전시했고 탄소섬유 공기 흡입구와 다른 요소들을 강조했습니다그리고 인피니티 Q50 오 루즈(Eau Rouge) 컨셉은 탄소섬유 측면 패널(사이드 스커트), 미러, 프론트 스플리터리어 디퓨저와 인테리어 트림을 특색으로 합니다.  

*디퓨저 : 저공해 차에 사용되게 된 디퓨저는 배기 파이프 말단의 바깥 쪽에 설치되어 있으며, 고온의 배기가스에 외기를 혼입해서, 열을 확산시키고 온도를 내리는 것이 목적으로 이 디퓨저의 역할은 임펠러에 공기가 주는 운동 에너지를 효율성 있는 압력으로 변환시켜 가는 것이다. 효율성이 나쁜 디퓨저이면 압력이 변환될 때 압축에 의한 온도 상승 이상으로 공기 온도가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