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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의 모든 것 대공개

이 모델은 "The Beast"라고 불리죠. 그러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타는 대형 Cadillac이 실제로는 Cadillac이 아니란 건 아시나요? 그리고 이 차가 단 한 대가 아니라, 12대가 있어서 한 대가 100만달러가 넘는다고 하네요. 이 차는 자체 미캐닉이 따로 있고, 대량의 전기 진단 장치와 도구를 지니고 다니는 무장한 요원이 탑승한다고 합니다.
<이하 Autoweek 기사 참조>

대통령 전용차는 잔 F. 케네디 대통령의 오픈탑 링컨 이후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최근까지 비밀경호국은 대통령 리무진은 차 회사에서 사서 자체적으로 개조했다고 합니다. 이런 관행이 조지 W. 부시 이후 바뀌었다네요. 왜? 차가 자꾸 고장이 나서 그랬다네요. 비밀경호국에서 차에 끼워넣은 엑스트라 부품이 원래 차가 실제 운행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스트레스와 무게를 줬기 때문인데요. 그 결과, 트랜스미션이 자주 고장나고, 브레이크는 두 번 운행하면 끝이었다고 하네요. 차가 워낙 무거워서 운전 자체가 테러였고 차를 세우는 건 더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밀경호국에서 디자인만 하고 차는 공장에서 만들기로 결정했답니다. 차는 Cadillac이지만 차 안에는 실제 Cadillac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 차는 디트로이트에 있는 GM의 연구개발 팀에서 조립하지만, 후드와 트렁크에 있는 Cadillac 엠블렘은 초대형이랍니다. 차는 사실 리모처럼 보이는 트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트럭 같은 운행감이 있다네요.

-- 연료 탱크는 장갑판을 댔고 특수 고무로 감쌌다고 합니다. 충돌이나 소형 화재시 생기는 파열로부터 차를 보호하는 건데요. 차 안에는 화재 진화 시스템도 있답니다.
--트렁크에는 뭐가 있을까요? 무기와 대통령 좌석 아래 산소통, 비상 약품이 있고 대통령의 혈액형과 같은 피 한 통이 있다네요.
-- 전용 리무진은 무겁습니다. 방탄재료가 너무 두껍고 문이 무거워서 대통령이 차 안에서 밖으로 문을 혼자 열기가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차 내부는 바깥과 완전히 단절돼 있고, 화학무기 공격을 대비해 봉인이 돼 있답니다. 차 안에는 위성 전화가 있고 컨퍼런스 콜을 할 수 있는 비디오 시스템이 들어있다네요.
-- 군대용 등급의 갑판이 쓰인다네요. 
-- 특수 잠금 장치가 쓰인답니다. 타이어는 플랫 되도 움직일 수 있다네요.

하지만 이 차에는 로켓 발사대, 수류탄이나 내장 무기는 없다고 합니다. 공군 비행기처럼 대통령 좌석만 쏙 빠져나오는 장치도 없답니다. 대통령 전용 리무진은 디젤이 아니고 개솔린 V8 엔진을 쓴다네요. 

숫자로 본 대통령 전용 리무진
  • 3.7: 갤런당 평균 운행 마일
  • 12: 대통령 리무진 총 대수
  • $150만: 한대 가격
  • 18: 한대 길이(피트)
  • 8: 방탄 도어의 두께(인치)
  • 5: 방탄 유리 두께(인치)
  • 15,000: 한대 무게(추정치 – 파운드, 실제 무게는 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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