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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서리 모델 제치고 2014 올해의 SUV로 뽑힌 건 바로

매년 자동차 전문 잡지 Motor Trend 는 차, 트럭, SUV 부문에서 각각 상(Golden Caliper)을 줍니다. 그 영예가 올해는 디자인을 바꾼 Subaru Forester에 돌아갔습니다.

14년째인 SUV 부문에서 Subaru는 세 번 수상한 첫 회사(2009, 2010, 2014년)가 됐고, Forester는 2009년에 이어 두번째로 왕관을 차지한 첫 모델이 됐네요. 지난 6년간 이 상은 Subaru 나 다른 럭서리 모델(Mercedes GL-Class -2013, Land Rover Range Rover Evoque -2012, Porsche Cayenne - 2011)이 받아왔습니다.

후보에 오른 건 총 13개 모델이었는데, 2014년형 Forester는 가치, 연비, 운전 재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대1 맞대결 보다는 SUV 부문에서는 총 6개 부분(디자인, 엔지니어링, 연비, 안전성, 성능)을 비교했다고 하네요. 주요 경쟁 후보로는 Acura MDX, Jeep Grand Cherokee, Land Rover Range Rover Sport 와 Toyota RAV4가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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