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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트라보다 더 낫다는 평가받은 다른 한국 차는

현대 Santa Fe, 기아 SorentoForte 가 소비자 정보 전문기관인 Consumer Reports 등급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다네요. Consumer Reports 테스터들은 특히 Santa Fe와 Forte <맨 위 사진>가 인상적인 리디자인 상품이라고 평가를 했답니다.

7월25일 발표된 최근 테스트 결과에서, Santa Fe는 가장 기분 좋고 라운딩이 뛰어난 3열 SUV로 스타일리쉬하고 기능적이고 다루기 쉽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Santa Fe는 중형 SUV 부문에서 Toyota Highlander를 2점 차로 따 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4년형 기아 Forte는 기존 모델보다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이전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현대 Elantra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가진 모델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Forte가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주행이 편안한 차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갤런당 28마일의 연비와 비교적 넓은 주행 포지션, 뒷좌석의 여유, 각종 기기의 작동 편의성도 Forte 의 좋은 평가 요인이었습니다. 최신 커넥티비티로 가득 차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뛰어난 안전성도 Forte 가 높은 등급을 받는데 한 몫을 했다네요.

한편 그 동안 미국 평가기관들로부터 혹평을 받아왔던 Chevrolet Impala 가 극찬을 받으며 이미지 반전에 성공을 했습니다. "Impala가 불사조 같이 다시 살아났다. 등급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극찬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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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la 는 그 동안 평가에서 '최악 중 최악'이라는 혹평 속에 늘 하위권에서 맴 돌았지만 이번에는 95점을 받아 대형 세단 부문 최고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럭서리 세단을 타는 것과 같은 기분을 주며 수월하고 절제된 조작과 함께 놀라운 수준의 부드러운 핸들링, 용이한 액셀 그리고 훌륭한 제동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