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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정부 조사받는 건 OO 결함 때문

Detroit News에 따르면,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전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 협회)에서 Mercedes-Benz C-Class 세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테일램프(미등)의 결함  가능성으로 인해 어떤 경우에는 불이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약 21만8,000대의 C-Class가 조사 대상이며, 이건 모두 2008/09년식 모델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NHTSA 는 브레이크 등이나 회전 등이 희미해지거나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소유주들의 신고 21건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떤 신고에서는 운전자들이 불 타는 냄새를 보고했다고 합니다. 일부는 차의 전기 부품이 녹는걸 목격했다고도 합니다. 좀 더 놀라운 건 일부 운전자들은 트렁크에서 연기를 맡았으며 일부 탄 흔적도 봤다고 밝혔다네요. 한 운전자는 트렁크가 열려있을 때후방 램프 연결자에서 불꽃이 피어오르는 걸 봤다고 신고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무섭게 들리기도 하지만, NHTSA 는 아직 이 문제로 인해 부상이 일어난 건 없다고 밝혔다네요. 여전히 정부 기관에서 이 문제를 더 조사해서 리콜을 할지 결정할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