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가 럭서리 브랜드 좋아하는 한국의 젊은 소비자를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 한국에 드라이빙 센터를 짓는다고 합니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BMW는 2014년 7월에 6,200만달러를 투자해서 인천 영종도에 BMW Group Driving Center 를 짓는다고 합니다.
이 곳은 6개 드라이빙 코스로 이뤄지는데 2.6킬로미터 트랙이라고 합니다. 모델 전시관과 카페, 레스토랑도 함께 들어간다네요.
한국이 럭서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워낙 높아서 BMW가 아시아에 처음 짓는 드라이빙 코스를 중국, 일본을 제치고 한국에 짓게 됐답니다. BMW는 연간 20만명이 방문할 걸 예상한다네요.
BMW 가 한국으로 정한 이유는 한국이 BMW의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서 중국 다음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서 2013년에 BMW가 33,000대, Mini가 6,000대 팔릴 전망이라네요. 작년에 합산 판매가 3만4,079대라니 이보다 14% 늘어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