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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골프.제타.파사트GT 등 경쟁력있는 신차 출시에 속도 낸다

 폭스바겐코리아가 2000만 원대 콤팩트 세단 7세대 신형 제타를 10월 출시, 이와 더불어 내년까지 총 7개 핵심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연례행사인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를 개최, 지난 3분기까지의 성과와 브랜드 핵심 전략이 담긴 중장기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으로 꼽히는 아테온, 그리고 금일 발표한 신형 제타에 이어, 12월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연이어 출시해 세단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신형 제타는 '수입차 시장 대중화'라는 폭스바겐 코리아의 주요 과제를 수행할 핵심 모델로 꼽힌다.

1970년 첫 출시된 폭스바겐 제타는 40여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1,75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카로, 국내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1만 7천 여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로 평가된다.

7세대 신형 제타는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번째 제타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구조와 함께 더욱 풍부해진 사양을 채택했다.

특히 신형 제타는 국내에서 1만 5천 여대 이상 판매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6세대 모델 대비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상품성은 대폭 개선되었음에도 프리미엄 모델은 최대 약 400만 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약 700만 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 9,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 6,000원이며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4%의 추가 할인 효과로 2,329만 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부가세 포함)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부터 신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실시, 내년 2월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신형 파사트 GT또 오는 12월에는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잇따라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욱 새로워진 8세대 신형 파사트 GT를 12월 출시, 내년 1월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테온을 시작으로 제타, 파사트로 이어지는 세단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차종과 파워트레인을 투입,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매우 포괄적이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진정으로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는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출처 : Daum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