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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00대씩 팔리는 기아차 '신형 쏘렌토' 충돌 안전성 결과는?

기아자동차 신형 쏘렌토의 국내 신차안전도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신형 쏘렌토는 안전도 종합등급 90점으로 1등급을 기록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는 지난 3월, 4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판매 5만7230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신차효과를 발휘 중이다.

신형 쏘렌토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7개월 동안 디젤 모델이 4만2629대, 가솔린 하이브리드 1만4601대가 등록되며 월평균 8000여대를 기록했고 지난달에도 9151대가 판매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리고 최근 국토교통부는 국내 시장에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차안전도평가(KNCAP)' 중 지난 제네시스 GV80,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이어 신형 쏘렌토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사양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해당 모델은 안전도 종합등급 90.0점으로 1등급을 기록했다.

세부 항목인 충돌안전성 부분평가에서 신형 쏘렌토는 총점 60점 중 60.00점으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보행자안전성 12.94점(20점 만점), 사고예방안전성 17.05점(20점)을 각각 나타냈다.

특히 충돌안전성 세부 테스트를 살펴보면 정면충돌 15.86점(16점)을 기록하고 부분정면충돌 15.61점(16점), 측면충돌 16.00점(16점) 등을 기록했다.

이어 어린이 안전성 7.83점(8점), 좌석안전성 3.07점(4점), 기둥측면충돌 1.92점(2점), 좌석안전띠경고장치 0.20점(0.5점), 첨단에어백장치 0.50점(0.5점) 등으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보였다. 다만 이번 평가에서 해당 모델은 보행자 안전성에서 12.94점(20점)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출처 : 오토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