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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로나19에도 3분기 연구개발에 1.1조엔 투자한다

토요타자동차가 코로나19로 판매가 급락하고 수익성이 크게 줄었음에도 3분기 연구개발비를 1조 1,000억엔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연례기자회견을 통해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2019년 3분기의 연구 개발비 중 40%를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등 CASE 관련 부문에 투자했다며 100년만의 대전환의 시점에서 필수 투자 분야라고 강조했다.

 

2019suse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의 연구개발비는 폭스바겐이 143억 600만 유로, 다임러가 96억 6,200만 유로(1조 2,000억엔)로 토요타보다 많았다.

토요타는 이들 두 회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투자를 했지만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의 비율은 3.7%로 폭스바겐과 다임러의 6% 보다 크게 낮았다.

 

하지만 외부의 파괴적 경쟁자로 꼽히는 아마존 닷컴과 구글의 알파벳은 1년에 150억~300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모두 10%를 넘는다.

 

이런 상황에 대응해 자동차업체는 제휴를 통해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자율주행뿐 아니라 배터리 전기차와 연료전지 전기차의 기술과 생산 제휴 등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고 있는 것이다.

토요타가 NTT와 스마트 시티 개발에 협력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BMW와 연료전지 기술과 스포츠카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