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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장 아름다운 차' 톱10은

-캐나다 매체 오토가이드 선정
 -한국차 중 쏘나타, G90도 목록에 올라

 
 캐나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가 북미에서 판매 중인 차들을 대상으로 '2019 아름다운 차' 톱10을 선정했다. 해당 매체는 아름다움을 판별하는 구체적이고 단편적인 방법은 없으며, 다만 사람의 시선을 사로 잡거나 차를 더 자세히 살피도록 이끄는 매력적인 제품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어떤 차들이 선정됐을까.    

▲BMW M4
 공격적인 자세, 자신감 있는 전면 디자인 등을 선정의 이유로 들었다. 차체 곳곳을 흐르는 캐릭터 라인, 유려한 실루엣이 2도어 쿠페의 감각을 돋보이게 하며 이전 대비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 요소는 과장 없이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보닛 위 돌출구, 이전 대비 커진 공기 흡입구와 휠·브레이크, 4개의 배기 파이프, 차체 곳곳에 아낌없이 부착한 'M'배지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렉서스 LC
 도로 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로 단연 렉서스 LC를 꼽았다. 전면 스핀들 그릴부터 측면의 플로팅 필러, 카본 루프, 와이드한 후면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도로에서 발산 가능한 존재감이 압도적이라는 평이다. 수작업을 통해 완성한 인테리어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 도어 트림의 드레이프 장식, 10.3인치 디스플레이 등은 탑승자들로 하여금 '오모테나시(환대)'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제네시스 G90
 플래그십 세단 중에서는 제네시스 G90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신선하고 대담한 전면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특히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는 독창성을 표현했으며, 메시타입의 휠 디자인과 곳곳에 심은 금속 악센트도 세련됐다는 분석이다. 후면의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과 고급스럽게 연결되는 넓은 리어 콤비램프 역시 디자인 완성도가 뛰어나다고 평했다.   

▲인피니티 Q60
 인피니티의 스포츠 쿠페 Q60도 선정됐다. 브랜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을 갖춘 양산차라는 이유에서다. 우아하고 과감한 곡선 라인과 이를 강조하는 전면 LED 램프, 후면 스포일러, 윈도우 형태 등 독창성 있는 디자인 요소가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Q60은 앞서 2017년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는 시대를 초월한 인상적이고 안정적인 비율, 곳곳에 적절히 쓰인 악센트와 장식, 전면의 LED 헤드램프와 그릴 등의 요소를 종합할 때 가장 아름다운 SUV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외관 못지않게 실내 역시 나무와 금속 가죽 등 고급 소재를 풍부하게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를 유혹하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알파로메오 줄리아
 알파로메오의 스포츠 세단 줄리아는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두드러지는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 받았다. 대담하게 조각된 보닛 디자인은 멀리서도 다른 브랜드와 식별할 수 있는 요소이며 특히 컴팩트한 크기와 독특한 디자인의 전면 그릴, 후면의 듀얼 배기구는 줄리아의 성능을 잘 표현해 준다는 설명이다. 고성능 '콰드리폴리오'의 경우 냉각 성능을 고려한 커다란 흡기구, 사이드 스커트, 스포일러 및 디퓨저 등의 요소가 특히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아우디 A5 쿠페
 아우디의 엔트리 레벨에 있는 쿠페임에도 뛰어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다. 우아한 차체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비율, 여기에 아우디가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LED 라이팅은 A5가 도로를 달릴 때 마다 강한 존재감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쏘나타(DN8)
 신형 쏘나타(DN8)는 현대차 디자인의 최신 역량을 반영했다고 호평했다. 역동적인 전후면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했으며 무엇보다 도어글라스 라인에서 주간주행등으로 이어지는 크롬 라인의 독창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또 대형 휠, 듀얼 배기 파이프,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도 주목할 점이라고 소개했다. 

▲링컨 내비게이터
 링컨의 대형 SUV 내비게이터는 압도적인 크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경험하기 전부터 외관에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는 것. 곡선의 사용이 풍부해 도로에서 편안한 존재감을 전달하며 특히 전면 그릴은 거대한 사이즈에 더해 미세한 디테일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준다고 분석했다. 인테리어는 목재와 가죽 등의 고급 소재의 쓰임이 독창적이며 첨단 디스플레이의 조합이 이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쉐보레 콜벳 C8
 슈퍼카 중에서는 콜벳 C8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국적인 비율과 현대적인 고성능의 조합이 쉐보레의 미래 지향적 사고를 잘 반영했다는 호평을 내렸다. 특히 짧은 전면 오버행과 긴 후면 오버행은 C8의 새로운 미드엔진 탑재를 당당히 표현했으며 수 많은 공기 흡입구와 공력 성능 강화 요소 등이 차체와 깔끔하게 통합됐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공격적인 얼굴과 독특한 후면 디자인은 매니아들이 C8을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이라고 밝혔다.   

<출처 : AUTO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