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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720마력 하드톱 F8 스파이더 공개

페라리가 F8 트리뷰토의 컨버터블 버전인 F8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이전 모델인 488 스파이더 대비 50마력이 늘고 20kg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최고출력 720마력, 최대토크 78.5kgf.m의 3.9리터 V8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안전속도는 34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9초만에 가속한다. 상대적으로 무거운 하드톱 모델이지만 쿠페형 모델인 F8 트리뷰토와 동일한 가속 성능이다.

하드톱 개폐는 45km/h 이내까지 작동하며, 총 14초가 소요된다.

실내에는 가벼워진 차량을 부각하기 위한 알루미늄 패널이 대시보드에 적용됐다. 조수석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7인치 패신저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동승자도 차량의 속도 및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신형 스포츠 스티어링휠 및 스포츠 시트가 장착됐다.

이밖에 F8 트리뷰토와 동일한 사이드 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과 개선된 페라리 다이내믹 인핸서 플러스(FDE+)가 탑재됐다. 이로 인해 극한의 주행 모드인 RACE에서도 운전자가 차량을 보다 쉽게 최대 성능을 이끌어내고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신차는 페라리 유지보수 프로그램인 ‘7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모든 페라리 전시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출처 : 모터그래프  https://www.motorgrap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