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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비틀, 마지막 에디션 공개

<사진출처: Motor Trend>


'레이디버그 자동차' 폭스바겐 비틀이 2019년형을 끝으로 단종된다. 

 폭스바겐은 지난 13일 2019년형 비틀 파이널에디션을 공개하며 내년 7월을 끝으로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그룹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디젤게이트에 따른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노후화하며 수요가 줄어드는 제품을 배제하고 SUV 등 주력 신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버전인 2019년형 비틀은 쿱과 컨버터블 두 가지로 제공한다. 색상은 퓨어 화이트, 딥 블랙펄, 플래티늄 그레이, 사파리 유니 베이지, 스톤워시 블루 등 5가지를 마련했다. 상위 트림인 SEL의 경우 LED 주간주행등과 안개등을 포함한 바이제논 헤드 램프를 장착했으며 18인치 휠을 끼웠다.
 
실내는 그로시 블랙 트림으로 곳곳을 장식했다. 가죽으로 감싼 다기능 스티어링 휠, 3가지 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 등을 갖춰 일반 비틀과 차별화했다. 상위 트림은 베이지색 다이아몬드 스티치로 실내를 꾸몄으며, 위성 내비게이션과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추가했다.

엔진은 4기통 2.0ℓ 터보차저 가솔린으로 최고 174마력, 최대 25.4㎏·m를 낸다.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판매가격은 SE의 경우 2만3,940달러(약 2,680만 원), SEL은 2만6,890달러(약 3,010만 원)에서 시작한다. 컨버터블은 SE가 2만8,190달러(약 3,160만 원)부터, SEL은 3만890달러(약 3,460만 원)부터다.

한편, 비틀은 1938년 선보인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200만 대 이상 판매됐다.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 시간 세계에서 사랑받아 왔다. 2012년 3세대 출시 후 큰 변화없이 라인업을 유지하다 판매부진으로 지난해 단종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