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2019년 6월부터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차세대 '골프'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차세대 골프는 8세대 모델로 폭스바겐은 신형 골프를 생산하는 볼프스부르크 공장에 30억 유로 (약 4070억원)를 투자한다. 30억 유로는 신규 생산 설비 구축과 새로운 디자인 센터의 건설에 충당될 예정이다.
현재 골프는 역대 최초로 전동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e- 골프'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골프 GTE'가 라인업되어 있다. 차세대 골프에도 전동 파워트레인 차량이 라인업 되며, 현재보다 주행가능거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는 현재 하루 2000대 이상의 골프 패밀리가 생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