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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에 발을 올려놓지 말자!

여름이라 자동차 여행이 한창 진행 중이다. 자신의 두 다리를 아낀다면, 배우자나 동행자가 운전을 하는 동안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기 전에 이 글을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테네시 주의 채터누가 소방서(the Chattanooga Fire Department)는 차의 대시보드에 발을 올려놓고 뒤로 기댄 채 쉬는 것은 사고 시 두 다리를 마비를 시키거나 더 심하게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이 소방서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러한 사고로 부상을 당한 한 조지아 주의 여성 탑승자 Audra Tatum과 관련된 교훈적인 이야기를 게시했다. “만일 대시보드 위에 발을 올린 채로 차를 타고 달리는데 사고가 난다면, 에어백은 탑승자의 무릎으로  눈을 가격해 충격을 주게끔 만들지도 모른다,”고 이 게시글에서 경고했다


전미 고속도로 교통 안전위원회(The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는 이에 동의했다. 1998년 모델부터 의무적으로 차량에 에어백 장착을 해야만 하게 된 후로 프런트 에어백들이 여러 생명을 구하기는 했지만또 에어백은 위험할 수 있다고, NHTSA는 주의를 줬다.   


에어백은 매우 빠르게 터지기 때문에, 에어백이 처음 펼쳐지려고 할 때, 만일 탑승자가 에어백에 너무 가깝게 앉아 있다거나 어떤 직접적인 접촉이 있다면 심각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고 NHTSA는 설명했다. NHTSA에 따르면, 에어백이 20분의 1초보다 더 짧은 시간 내에 팽차해 터지기 때문에, 앞좌석 탑승자는 충격과 에어백 팽창 전에 자신의 다리를 대시보드에서 내릴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다


이 탑승자 Tatum는 이를 통감하고, CBS 뉴스에서 2년 전 사고로 자신의 다리가 자신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에 두 다리를 대시보드 위에 올려 놓고 쉬고 있었고, 에어백의 충격이 그녀의 팔과 다리 여러 곳을 부러뜨렸다.    


그러므로,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되 대시보드에 두 다리를 쫙 펴서 올린 채 긴장을 풀고 푹 쉬는 것은 해변에서 하도록 아껴두자

 

<사진 출처: C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