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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틀라스, 미국서 최고 안전등급 놓쳐

폭스바겐이 새롭게 선보인 대형 SUV '아틀라스(Atlas)'가 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 충돌시험에서 '탑 세이프티 픽(TSP)'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IIHS에 따르면, ‘탑 세이프티 픽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면 스몰오버랩, 중간 및 측면 오버랩, 지붕 강도, 머리지지대 등 5개 충돌 항목에서 '우수(Good)' 등급을 달성하고, 전방충돌방지 평가에서도 최우수(advanced)’ 또는 '탁월(superior)'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아틀라스는 전방충돌방지 시스템을 갖춰 탑 세이프티 픽을 획득했다시속 약12mph에서 충돌을 완전히 회피했으며, 시속 40mph에서는 충돌 속도를 17mph까지 줄였다다만, 지난해 신설된 헤드램프 성능 평가 항목에 유효한 성적을 얻지 못해 최고 안전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는 오르지 못했다. 북미 시장에서 경쟁하는 혼다 파일럿과 현대 싼타페, 토요타 하이랜더 등은 해당 충돌시험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등급을, 기아 쏘렌토와 현대 싼타페 스포츠, 닛산 무라노 등은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IIHS "아틀라스의 헤드램프는 전반적으로 기능이 미미한 보통(Marginal)이거나 좋지 못하기 때문에 불량(Poor), 우수(Good) 또는 양호(Acceptable) 등급을 얻으려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IIHS 시험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