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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E의 뒤를 잇는 신형 EV, 2019년 출시!

<사진 출처: www.cars.com>


BMW 그룹은 이 미니 브랜드의 차세대 -일렉트릭 전기차 모델이 2009년과2011년 사이에 운전자들에게 시험삼아 선보였던 이전의 미니 E에 좀 더 가까운 3도어 하드탑 변형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신형 미니 EV 2019년에 제작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미니는 이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신형 컨트리맨 크로스오버를 내놓았지만, 미니의 모든 모델 시리즈들도 앞으로 기본 내부연소 버전 외에 순수 전기자동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하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신형 미니 E 모델을 위한 일렉트릭 동력전달장치는 독일 바이에른(Bavaria)의 딩골핑(Dingolfing)과 란츠후트(Landshut) 공장에 위치한 BMW 그룹e-모빌리티 센터에서 제작될 것이다. 일단 제작이 되면, 이 동력전달장치는 최종 조립을 위해 영국의 옥스포드 공장으로 보내질 것이다. BMW는 유연한 생산 시스템이 일반 개솔린 구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동시에 순수 전기 구동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미니 EV 동력전달장치는 BMW 5시리즈와 7시리즈의 플러그-인 버전을 포함해서,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BMW 그룹의 다른 전기구동 제품들과 함께 제작되어질 것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이 공장에서는 또 순수 전기차 iNext를 만들기 시작할 것이다. 기존의 컨트리맨 E All4 플러그-인 모델은 BMW의 파트너인 네덜란드의 VDL Nedcar에 의해 제작되었고, 1.5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로 221마력을 발휘한다. 이전 미니 E 모델은 204마력을 출력했고 주행거리는 약 100마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