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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의 신형 볼보,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가 될 예정

<사진: 2018 Volvo XC90 T8 plug-in hybrid>


고급차 브랜드인 볼보는 5일 테슬라처럼 올-일렉트릭 자동차 회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2019년 이후에 출시되는 모든 모델들은 적어도 전기를 필요로 하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기자 컨퍼런스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볼보의 CEO 하칸 사무엘손은 볼보차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볼보가 테슬라처럼 올-일렉트릭 자동차 회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2019년 이후에 출시되는 모든 모델들은 최소한 전기의 도움을 받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9년에는 310마일 이상 주행가능한 순수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는을 전했다. 볼보차가 내놓을 310마일 주행 전기차는 CMA 소형차 플랫폼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누적 100만대 이상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량화 계획이 완성되기까지2019년 이후로도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다. 볼보의 라인업은 지난 몇 년 사이에 빠르게 새로워져 왔고, 이 모델들의 수명은 보통 7년이다. 하지만 볼보의 주력상품인 XC90 SUV는 이미 미국시장에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나와있고, 새롭게 디자인 된 S90 세단, V90 웨건 그리고 XC60 소형SUV T8 플러그인 버전도 제공하고 있다. 볼보는 2019년에 시작되는 이 전환이 대략 5년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볼보는 완전한 전기 배터리 차량이 될 5대의 새 모델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차례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3대는 볼보의 엠블렘을 달고 나오게 될 것이고, 다른2대는 볼보에서 분리되어 나온 핫한 자동차 브랜드인 폴스타(Polestar)의 고성능 모델이 될 것이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대의 모델들은 개솔린과 디젤 엔진 모두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볼보는 덧붙여 설명했다. 볼보의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ca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