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 시즌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여러 가족들이 캠핑용 차, 보트 또는 트레일러를 차 뒤에 끌고 곧 여행 길에 오를 것이다. 대형 트럭이나 SUV는 자동으로 견인용 차량을 고려할 때, 자동으로 떠오를지도 모르지만, 어떤 것을 견인하는지에 따라, 더 작은 소형 SUV가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고 여전히 도시 통근에 적합하다.
2017년형 SUV들의 견인 사양을 찾고 두드러지게 표준 차량들보다 좀 더 견인 능력을 제공하는 5대의 소형 모델들을 찾아냈다.
2017년형 쉐보레 이퀴녹스(Chevrolet Equinox)
쉐보레 이퀴녹스의 표준 엔진은 2.4리터 4기통이지만, 선택사항인 301마력의 V-6엔진을 장착하면 SUV의 최고 견인 능력을 1천500파운드에서 3천500파운드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2017년형 포드 이스케이프(Ford Escape)
이 목록에 있는 다른 SUV들과는 달리, 더 높은 견인 등급을 위해 V-6 파워 엔진을 필요로 하는, 이 2017년형 이스케이프는 견인 능력을 북돋우기 위해 고출력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이 옵션사항인 2.0리터 터보 엔진은 245마력을 만들어내고 또 Tow Prep Package를 가진 모델에 이스케이프의 견인능력을 3천500파운드로 끌어올린다.
2017년형 GMC 터레인(GMC Terrain)
GMC의 터레인은 쉐보레 이퀴녹스와 함께 그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있지만 스타일은 서로 다르다. 또 옵션사항인 V-6 엔진을 탑재할 때 이퀴녹스처럼 최고 견인 능력이 3천500파운드로 동일하다.
2017년형 지프 체로키(Jeep Cherokee)
2017년형 체로키는 소형 SUV급에서 최고의 견인능력을 갖추고 있다. 옵션으로 271마력 V-6엔진과 트레일러 견인 패키지(Trailer Tow Package)를 갖췄을 때, 4천500파운드까지 견인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트레일러 견인 패키지는 추가 엔진과 트랜스미션 냉각 그리고 다른 최종 감속장치를 포함한다.
2017년형 미쯔비시 아웃랜더(Mitsubishi Outlander)
대부분 아웃랜더 트림 레벨은 2.4리터 4기통 엔진이지만, 최고급 GT모델은 아웃랜더의 견인 능력이 3천500 파운드까지 가능하게 하는 224마력, 3리터 V-6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