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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탔던 자동차는?

<사진: 2013년형 기아 스포티지 R>

 

60년 만의 이른바 '장미 대선'으로 9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룬 문재인 대통령이 소유한 자동차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다음에 소개하는 자동차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재산 신고시 등록한 자동차들이라고 한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는 2013년형 스포티지 R(위 사진)을 탔다. 컴팩트 SUV 시장의 단단한 한 축을 맡는 기아차의 효자모델이다. 현재 스포티지는 세대 변경을 통해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AEQ_1.png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는 2016년형 레이를 탄다. 레이는 기아차 경차 라인업의 쌍두마차를 이끄는 모델로, 일본의 박스형 경차를 철저히 벤치마킹한 자동차다. 경차답지 않은 널찍한 공간과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실용성은 직접 레이를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매력이다.SWP_1.png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카니발과 쏘렌토를 애용했다. 그는 유세 기간 내내 카니발을 통해 유세를 이어갔으며, 업무용이기에 따로 운전 기사를 두고 다녔다. 해당 모델은 9인승 디젤 모델로, 국산 미니밴 시장을 이끄는 자동차다. 출시된 지 3년이 지났으나, 뛰어난 외모와 실용성으로 여전히 판매량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ABT_1.png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는 '쏘렌토 R'이었다. 현재 시판 중인 올 뉴 쏘렌토 이전에 기아차의 중형 SUV로 활약했던 자동차다. 모노코크 바디를 통해 경량화를 이룩했고, 당시 혁신적인 성능 향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R' 엔진 채용으로 차명에까지 'R' 알파벳을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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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과 동시에 대통력 직을 맡게 되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에쿠스 스트레치드 에디션' 모델을 의전차로 사용한다. 에쿠스의 허리를 잡아 늘이고 방탄 기능을 더한 해당 모델은 독일 스투프社와 현대차가 협업하여 제작한 자동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