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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현대 코나와 폭스웨건 T-Roc, 전면부 티저이미지 공개

불티나게 팔리는 소형 SUV 분야는 현대차와 폭스웨건의 다음 두 가지 신형 모델들로 인해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이다


이 두 자동차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소형 SUV 분야로의 진출이 늦었고, SUV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국 시장에 나오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SUV들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혼다HR-V, 마즈다 CX-3, 쉐보레 트랙스(Trax)와 지프 레네게이드(Renegade)와 같은 차량들과 경쟁할 수 있는 곧 출시되는 소형SUV 코나(Kona)의 두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4월 초에 공개됐던 한 장의 사진은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과 후드를 보여줬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현대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6각형 모양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Cascading Grill)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과 폭포수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보닛후드에 양 측면에 새겨진 캐릭터 라인이 조합돼 역동적이고 강렬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에 처음으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하기 충분해 보인다아울러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어퍼 가니쉬(Upper Garnish)는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게끔 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달 초 차명과 티저 이미지 일부를 공개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2차 이미지 공개 이후에도 코나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계획들이 준비돼 있는 만큼 더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 소형 SUV 이름으로 확정한 코나라는 이름은 싼타페(Santa Fe)를 시작으로 

투싼(Tucson), 크레타(Creta)와 베라크루즈(Veracruz) 모델 등과 같이 세계적인 휴양지의 지명을 활용하는 SUV 모델 작명법을 그대로 따라, 하와이 빅 아일랜드 북서쪽에 위치한 코나 디스트릭(Kona district)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코나가 모험 정신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SUV가 될 것이며, 이번 여름 출시될 것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정확히 언제 어디서 처음으로 판매다 될 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 사이, 폭스웨건은 2014년 제네바 오토쇼에서 공개된 T-Roc 컨셉에서 영감을 받은 신형 소형 SUV의 영상을 하나를 공개했다영상 속에 있는 이 차량은 위장을 했지만, 화려하고 현란한 2-도어의 T-Roc보다는 좀 더 평범해 보인다.   


위장하지 않은 테스트용 차량의 스파이 사진은 살아남은 컨셉의 일부 라인들을 보여주고 있다이 모델은 2019년에 미국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출처: http://www.ca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