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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로 흠뻑 젖은 도로와 프리웨이에서 달릴 준비가 되었나

새해 첫 엘니뇨 폭풍이 지난 주에 한 차례 불어 닥쳤다. 


연방 고속도로국(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평균 1,300명이 사망하고 11만 6,800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는 날씨와 관련된 자동차 충돌사고의 거의 ¼이 비, 눈, 바람, 눈 녹은 도로나 얼음이 언 도로와 같은 악천후에 발생한다. 


캘리포니아 하이웨이 순찰대(California Highway Patrol)에 따르면, 2011년에는 8,615명의 사람들이 캘리포니아주에서 비, 눈 그리고 안개와 관련한 충돌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 


지난 주 폭풍우는 예측과 마찬가지로 많은 비를 쏟아 부었고, 그래서 AAA는 운전자들에게 젖은 도로와 추운 날씨가 자동차 충돌 위험을 더 심하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다시 한 번 알려주고 있다. 가시성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자들은 가능한 한 도로를 잘 살펴봐야만 하고, 도로 위의 파편들을 피하고 고장 차량을 조심해야만 한다. 또, AAA는 운전자들은 차의 헤드라이트를 켜서 앞 시야를 확보하고, 반대편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AAA에서 추천하는 내용이다: 


  • 서행한다. 운전자들은 특히 비가 오는 날씨에 물웅덩이를 지날 때 천천히 운전해야만 한다. 또, 느린 속도로 운전하는 것은 운전자들이 도로 위의 파편이나 비오는 날씨에 다른 운전 위험 요소로 인해 갑작스럽게 멈춰서는 것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정기적으로 브레이크를 확인하도록 한다. 물웅덩이를 지나고 난 후, 안전할 때 브레이크를 가볍게 몇 번 톡톡 발로 두드려서 작동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도록 한다. 일부 신형 차의 경우에는, 브레이크를 톡톡 두드릴 필요가 없다. 


  • 거리를 유지하고 미끄러짐을 피하도록 한다. 젖은 노면에서는 차는 두배에서 세배 정도 더 제동 거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앞 차와의 간격에 좀 더 여유를 둬야한다. 급제동은 주로 미끄러짐으로 이어진다. 여유있는 차간거리는 미끄러지는 경우에 완충공간을 제공해준다. 만일 차가 미끄러지고 컨트롤을 할 수가 없다면,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도록 해야한다. 대신에 꾸준하고 약하게 브레이크를 밟는다. 차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차를 움직이는 것을 기억하도록 한다. 정지 마찰력이 회복되었을 때, 스티어링 컨트롤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앤타이락 브레이크가 장착된 차는, 운전자들이 일정한 압력으로 세게 브레이크를 밟아야만 하지만, 브레이크를 막 밟아서는 안된다.  


  • 헤드라이트와 윈드쉴드 서리 제거 장치를 이용한다. 우천 시 운전은 가시성이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AAA 는 운전자들이 차의 헤드하이트를 켜서 앞을 잘 보고 역시 상대방의 눈에 잘 띄도록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게다가, 윈드쉴드 와이퍼가 작동 중 일때는 반드시 헤드라이트를 켜야하는 것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법으로 정해져 있다. 서리제거장치를 켜는 것은 윈드쉴드(앞창)의 안쪽의 습기를 없게 (제거하게) 해주는 것을 도와준다.  


  • 가운데 차선을 이용하도록 한다. 비가 많이 내리는 동안 운전할 때, 도로의 가운데 차선을 사용하도록 한다. 차도의 가장자리에 물이 고이는 바깥 차선을 피하도록 한다. 


  • 산만함을 피한다.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 먹는 것, 마시는 것, 핸드폰 사용, 문자 보내는 것, CD를 교체하교고 만지작거리는 것이나 화장을 하는 것을 피하도록 권고 되어진다. 만일 불가피하다면, 안전한 장소에 길 한쪽으로 차를 대고 정차한다.  


  • 정보를 모으도록 한다. 교통체증이나 충돌사고가 난 곳을 알기 위해 라디오와 텔레비전 일기 예보나 날씨 앱을 열심히 듣도록 한다. 가능하다면, 그 지역은 피하도록 한다. 


  • 움푹 패인 팟홀을 살피도록 한다. 앞 차와의 간격을 넉넉하게 남겨두도록 한다. 운전자들이 팟홀을 피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알리도록 한다 경계하도록 한다. 팟홀 주변에서 방향을 바꾸기 전에, 만일 차선을 바꾸기에 안전하다면, 결정하기 위해 주변 교통을 잘 확인해 보도록 한다. 


  • 안전 속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만일 팟홀을 피할 수가 없다면, 가능한 한 속도를 낮추도록 한다. 빠른 속도로팟홀 위를 지나는 것은 타이어, 휠, 쇼바, 스트럿, 스프링이나 서스펜션 부품에 손상의 기회를 높인다. 또, 고속은 특히 여러 개의 팟홀이 약간 굽거나 고르지 않은 도로 위에 있다면, 차의 통제력을 잃게할 기회를 높인다. 한 개 이상의 팟홀을 지날 때, 차의 속도를 줄이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할 수 없게 되지 않도록 단단하게 움켜쥐도록 한다.  


  • 팟홀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도록 한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 앞쪽으로 차의 무게를 이동하게 하고 충격으로 손상을 높일 수 있다.   


  • 도로 위의 고여있는 물을 조심하도록 한다. 깊은 팟홀이 감춰져 있을지도 모른다. 심한 팟홀 하나가 고르지 않은 타이어 마모를 야기하는 서스펜션 손상으로부터 바퀴의 얼라인먼트를 바꿀 수 있다. 고르지 않고 너무 이르게 닳은 타이어 마모는 불가피하게 타이어를 곧 교체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뜻하고 연료소비량을 늘려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게 만들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 점검의 필요성은 비오는 날씨 동안에 더욱 증가한다. 운전자들은 차량 정비사의 도움을 받기 위해 AAA의 공인된 자동차 정비소에 연락할 수 있다:

 

  • 타이어를 확인하도록 한다. 보증된 정비사는 타이어가 좋은 상태에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이고, 권장하는 정도의 공기압 상태에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이다. 홈이 깊지 않은 트레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밋밋하게 닳은 타이어로 운전하는 것은 미끄러짐의 주요 요인이 된다. 비가 온 상황에서, 두 개의 근접한 홈에서 적어도 6/32 인치의 트레드 깊이를 갖고 있어야만 할 것이 권고되어진다. 팽창되거나 바람이 빠져버린 타이어로 운전을 하는 것은 또 젖은 노면에서 매우 위험하다. 


  • 와이퍼 블레이드를 확인하도록 한다. 와이퍼를 작동시켰을 때, 윈드쉴드에 줄이 생기거나 덜덜거리면서 띄엄띄엄 닦이는 것은 닳은 와이퍼 블레이드의 신호이다. 공인된 자동차 기술자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점검하고 워셔용액 탱크가 가득 찼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확인할 것이다. (자가점검 – 윈드쉴드에 끼얹어질지도 모르는 오일을 잘 없애기 위해 만들어지고 차 페인트에 해를 끼치지 않는 물이 아닌 윈드쉴드 워셔액을 사용하도록 한다. 또, 창문과 앞창의 안팎을 유리창 트리트먼트를 제거하는 물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  


  • 브레이크를 확인하도록 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차의 매우 중요한 안전 장치이다. 브레이크 등이 차의 대시보드에 켜지거나 정차하는데 필요이상으로 더 오래 걸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분명한 신호들은 브레이크를 확인을 해야하는 시점이라는 것을 뜻한다. 브레이크는 매번 차량점검을 받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젖은 브레이크의 차량과 젖은 도로는 제동거리를 늘리는 것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 이를 예상해야만 한다.  

 

 

<출처: http://news.aaa-cali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