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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UV 전기차 프랑크프르트에서 공개!

전기로 움직이는 R8 e-tron 스포츠카와 A3스포트백 e-tron의 뒤를 이어, 아우디는 고급 전기 장거리주행 모델을 SUV 시장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E-tron 쿼트로 컨셉은 테슬라의 영역으로 밀어제치고 들어가기 위해 폭스웨건의 고급차 분야를 이끌면서 2015 프랑크프루트 오토쇼에서 9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우디는 Q5와 Q7 SUV 사이의 중간 크기가 될  e-tron 쿼트로 컨셉이 310마일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한 번의 충전으로 갈 수 있는 테슬라 모델S 보다 약 17퍼센트 더 멀리 갈 수 있는 거리이고 굉장히 비싼 후륜규동 R8 e-tron보다 거의 11퍼센트 더 먼거리 입니다. 테슬라 모델X SUV의 주행거리 세부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 스포티 SUV 컨셉은 향상된 주행과 안전을 위해 낮은 중력과 균형 하중을 제공해주는 좌석부분 아래 차축들 사이에 위치한 큰 리튬 이온 배터리에 의해 구동되어진다고 아우디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축에 1개, 뒷축에 2개를 포함해서 모두 3개의 전기 모터들에 의해 차가 구동됩니다. 


아우디는 이 SUV가 완전히 폐쇄된 차의 하부를 포함한 차 주변의 공기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차의 모든 쪽에서 이동할 수 있는 에어로다이나믹한 요소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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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형적인 SUV의 차체와 낮고, 4인용 좌석을 갖춘 쿠페같은 실내를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렌더링은 큰 바퀴를 강조하는 폭이 좁은 그린하우스(조수석 부분)*와 함께 컨셉과 상당히 동일한 차 내부와 외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실내는 각이 지고, 아랫부분이 평평한 운전대와 미래적인 운전석과 같은 구조로 가늘고 깁니다. 아우디는 이 컨셉이 2018 년까지 양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크프루트는 9월17일에 막을 올립니다.  



*그린하우스(greenhouse):

차의 외관을 윈도 하부의 선에서 상하로 나누고, 상부의 유리 부분과 루프, 필러를 포함한 부분을 말한다. 승용차에서는 조수석 부분을 지칭할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