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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운전 중 뭐하는지 아무도 몰라!

몇 십 년 전만 해도, “지금 밤 11시 입니다. 자녀가 어디에 있는지 아시나요?’’라는 TV 공익광고를 통해 부모들에게 주의를 주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인 요즘은, 지속적으로 다른 이들과 서로 연결이 되면서 아마도 부모들은 아이들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안다고 자신만만해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정말로 그럴까요...? 


올스테이트의 비영리기관인 더 올스테이트 파운데이션(Allstate Foundation)은 1,500명의 청소년들과 1,500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번해 초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부모들이 그들의 10대 자녀들이 운전 중에 무엇을 한다고 생각하는지와 실제 자녀들의 답변은 꽤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주목할 만한 몇 가지 사실입니다:


청소년의 79%가 과속을 인정했지만, 절반을 약간 넘는 부모들만이 자신의 자녀들이 제한속도를 초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79%의 부모가 자녀들이 교통위반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반면, 전체에 가까운 95%의 청소년들이 주행 중 교통위반을 했습니다.


10대 청소년의 25%에 가깝게 술을 마시거나 마리화나를 피운 후에 운전을 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단 7%의 부모들만이 자녀들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87%가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부모의 63%만이 그들의 자녀들이 그렇게 한다고 여깁니다.


또, 올스테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84%의 부모들이 과속을 했으며 (이것은 어린 운전자들보다 5% 더 많은 비율입니다.) 88%의 부모들이 운전 중에 전화를 사용했습니다. (이 또한 자녀들보다 약간 많은 수치입니다.) 


“10대들의 운전태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들이라고 청소년들은 계속 얘기합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좋은 운전 태도로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중요한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올스테이트는 설명했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에 따르면, 자동차사고가 결국은 미국 10대들을 죽음으로 이끄는 주된 원인입니다.


마일 주행당, 16에서 19세의 운전자들은 20이나 그이상의 나이의 운전자보다 세 배에 가깝게 치명적인 사고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2014년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 위원회(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보고에 따르면, 2012년에 1,875명의 15에서 20세 나이사이의 운전자들이 차 사고로 죽었고 또 다른 18만 4,000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청소년 차사고는 미리 예방이 가능하고 입증된 전략이 도로 위의 어린 운전자들의 안전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CDC는 설명했습니다.


CDC는 부모들이 어린 운전자들이 “8가지 위험 요소"들을 확실히 알게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8가지는 운전 미숙자, 다른 10대들을 동반한 운전, 밤시간대 운전,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것, 산만한 운전, 졸음 운전, 무모한 운전과 음주운전을 포함합니다.


10대들에 대한 운전면허 자격 프로그램인 *등급별 운전면허(Graduated driver licensing, GDL)는 특히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GDL은 10대들이 아직 2개월 이상의 연습기간을 거치는 초보자일 때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의 노출을 감소시켜줍니다. 고속도로 안전을 위한 보험 위원회에 따르면, 모든 주와 워싱턴 DC는 1996년과 2006년 사이에 GDL을 채택했습니다.


“GDL 법을 채택한 것이 10대들의 사고를 20~50%정도의 상당한 감소로 이끌 것이라는 것을 분석결과가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NHSTA는 설명했습니다.  



*Graduated driver licensing programs(등급별 운전면허 자격 프로그램) ;

운전경험과 기술이 부족한 새로운 자동차 운전자에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위험이 적은 환경을 제공해 주도록 디자인 된 프로그램으로 보통 운전자가 통과해야하는 3~4단계가 있습니다. 임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정식운전면허증을 받게 됩니다.  

등급별 운전면허는 일반적으로 초보단계에 야간운전, 프리웨이, 그리고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은 무감독 운전을 제한하고 있지만, 이러한 제한들은 정식 운전면허증을 획득하면서 결국 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