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필수인 모닝커피를 차 위에 올려 놓았다는 것을 미처 알아채기 전에 운전자석에 뛰어올라 회사까지 반쯤을 운전하고 간 적이 몇 번이나 되나요? 시트콤 “세인필드(Seinfield)”에서 차를 찾기 위해 쇼핑몰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하루종일 시간을 다 써버리는 장면이 나왔었습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한 번 쯤은 다 그런 경험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타이어는 1천명 이상의 미국인들을 상대로 차와 관련된 그들이 저지른 바보같은 실수에 대해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절반 이상인 대부분의 설문참여자들은 어디에 주차를 했는지 까먹었다고 답했고 키를 찾지 못하거나 귀찮은 개스 뚜껑을 다시 닫는 것을 까먹었다는 대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운전자들의 가장 흔한 실수 5가지와 뒤를 이어 표기된 이 실수들을 말한 투표 참여자들의 비율을 살펴보세요.
1. 주차를 어디에 했는지 까먹었다, 55%
2. 차문을 열기위해 자물쇠 장수에 전화를 걸어야 했거나 여분의 차키를 찾아야만 했다, 41%
3. 개솔린을 넣은 후 개스 뚜껑을 잠그는 것을 잊었다, 33%
4.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GPS를 사용했다, 40%
5. 소지품을 차 위에 올려놓고 운전했다, 26%
